대한민국~중국 노선 주 5회 → 16회로 확대 운항…제주항공, 대한민국~중국 노선 하늘 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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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중국 노선 주 5회 → 16회로 확대 운항…제주항공, 대한민국~중국 노선 하늘 길 넓힌다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3.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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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옌지∙웨이하이∙하얼빈 노선 각각 주 6회, 4회, 3회로 증편 운항
26일부터 인천~옌타이 주 3회 재운항…대한민국~중국 4개 노선 주 16회로 확대
제주항공 [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항공 [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의 재운항 및 인천~옌지∙웨이하이∙하얼빈 노선 증편을 시작하는 등 대한민국~중국 노선을 대폭 늘린다.

 제주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옌타이 주 3회(월·목·일), 인천~옌지 노선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인천~하얼빈 주 3회(수·금·일) 운항하고, 28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4회(화·수·금·토)로 증편해 대한민국~중국 노선을 총 주 16회 운항한다.

 현재 인천~웨이하이 주 2회, 인천~옌지 주 2회, 인천~하얼빈 주 1회로 총 3개 노선에 대해 주 5회로 운항했던 제주항공의 대한민국~중국 노선은 오는 26일 이후 총 4개 노선, 주 16회로 운항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

 오는 26일부터 재운항하는 제주항공 인천~옌타이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월·목·일요일 오전 10시 40분(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해 오전 11시 5분에 옌타이에 도착하고, 옌타이에서는 오후 12시 5분에 출발해 오후 2시 3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출입국 관련 유의사항과 재운항 및 증편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또는 중국 영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19 방역 규제로 운항이 어려웠던 중국 노선 운항 확대를 통해 항공교통 이동 편의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중국을 잇는 하늘길을 순차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에 인천과 부산, 대구, 무안 등을 기점으로 베이징과 옌지, 하얼빈, 난퉁,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 등 중국 12개 도시 17개 노선을 운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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