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민생 법안 입법 촉구,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성실 교섭 촉구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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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민생 법안 입법 촉구,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성실 교섭 촉구 오늘의 뉴스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3.04.0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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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제목 : 5대 민생 법안 입법 촉구,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성실 교섭 촉구 오늘의 뉴스

 방송 내용 : 첫 꼭지 - 재벌 개혁과 경제 민주화 실현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국회, 민생은 뒷전인가?’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5대 민생 법안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 절반의 소득이 감소한 가운데, 장기화 되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는 민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정책을 믿고 힘겹게 견뎌 온 중소상인들에게 이어지는 고물가, 이자 부담, 임대료 부담 등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생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국회에는 수많은 민생 법안들이 3년째 처리 되지 않고 계류 중”이라며,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가맹·대리점 공정화법, 상가임대차보호법, 채무자회생법, 유통산업발전법 등은 그간 야당을 중심으로 여러 차례 대선과 총선에서 공약했던 사안들 임에도 21대 국회 내내 제대로 논의 되지 못하거나 일부만 처리 되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21대 국회의 임기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12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국회에 계류된 민생 관련 법안을 처리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민생, 중소상인 살리기를 위한 5대 입법 과제인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및 독점규제법’, ‘가맹사업법 및 대리점법, ’상가임대차보호법‘, ’채무자회생법‘, ’유통산업발전법‘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두 번째 꼭지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관계자들이 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9길 41 샤넬코리아 본사(퍼시픽타워) 앞에서 "‘대한민국 노동자 무시하는 글로벌 명품 화장품 기업들을 규탄한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성실 교섭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샤넬, 로레알, 록시땅, 클라랑스, 시세이도 등의 화장품 기업들이 명확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서로 담합하며 집단 교섭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기업들이 본국에서와 달리 대한민국에서만 유독 노동자들을 무시, 우롱하는 태도를보이고 있다고 규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라”고 요구했다. 관계자들은 “이들 8개 회사는 지난 3월 17일, 2023년 단체 교섭을 시작하는 공동 상견례에도 불참했는데, 심지어 참석을 약속했던 3개 회사는 시작을 30분도 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서 유선상으로 급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했다고 한다”면서, “또한 지난 3월 30일 8개 회사가 전부 대동소이한 내용의 집단 교섭 참가 거부 공문을 보내기까지 하는 등 기업들의 전례 없는 불성실한 형태가 최근 대두 되어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화점과 명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명품’ 화장품 브랜드들이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라고 약식 집회 취지를 설명하며, “추후에도 8개 기업들의 태도에 변화가 없다면 계속해서 기자회견과 약식 집회 등의 투쟁을 이어 갈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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