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교육의 자신감 표명
‘대학 교육에 대한 불만족 없게 하겠다’는 교수들의 책임감 천명
]세명대학교, 전국 최초 ‘등록금 책임 환불제’ 기자회견 현장 스케치
세명대학교 전국 최초 등록금 책임환불제 #교육 불만족 제로 #학생 권리 보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세명대(총장 권동현)가 전국 최초 '등록금 책임 환불제' 기자회견이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 날, 세명대 권동현 총장, 김호현 부총장 등 교수진 5인이 참석했다.
세명대의 등록금 책임환불제는 학생이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 할 때 해당 학기 등록금을 전액 환불하는 정책이다. 팬데믹 시기 제대로 된 대면 수업이 진행 되지 않았을 때 장학금을 지원하는 형태의 환급 정책은 있었으나, 입학 후 교육 불만족에 대해 등록금 100%를 환불하는 정책은 세명대가 전국 대학교 최초로 도입한다. 세명대는 오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이 제도를 전격 시행 할 계획이다.
권 총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현재 지역 대학들은 저출생의 여파와 수험생들의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으로 입학 인원이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국가 균형 발전에도 부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험생들이 대학 마저 ‘서울과의 거리’로 결정한다며, 대학은 오직 ‘교육의 질’로 평가 받고 선택 되어야 한다"고 이번 정책의 배경을 설명했다.
세명대가 자부하는 ‘교육의 질’에 관해 권 총장은 오직 세명대학교에서만 제공하는 10가지의 독특하고 재미 있는 경험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권 총장의 발표에 이어 세명대학교가 첫 발을 내딛는 ‘등록금 책임환불제’에 관해 김호현 부총장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권동현 총장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은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자신이 받은 교육에 대해 평가하고 당당히 요구할 권리도 있다”며, “세명대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등록금 책임환불제는 그러한 권리 보장을 향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마지막으로 “이번 세명대의 ‘등록금 책임환불제’라는 도전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대학의 본질인 ‘교육의 가치’를 회복하고 학생의 권리가 존중 받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세명대학교, 전국 최초 '등록금 책임 환불제' 기자회견
인사말하는 세명대 권동현 총장
세명대학교, 전국 최초 '등록금 책임 환불제' 기자회견
'등록금 책임 환불제' 관련 설명하는 김호현 부총장
세명대학교, 전국 최초 '등록금 책임 환불제' 기자회견
세명대학교, 전국 최초 '등록금 책임 환불제' 기자회견
세명대학교, 전국 대학 최초 '등록금 책임 환불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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