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목 : 애니 ‘아기 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방송 내용 : 애니 '아기 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퇴계로 123 하이해리엇 10층 명동역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렸다. 이 날, 김수정 감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아기 공룡 둘리’의 탄생 40주년을 맞이해 다시 극장으로 찾아 온 국민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제작 (주)둘리나라/제공·배급 워터홀컴퍼니(주)/감독 김수정·임경원)이 오는 24일 관객과의 재회를 준비한다. 국산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디지털 복원을 통해 되찾은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색감, 원작의 의도를 살린 화면비로 27년 전에는 볼 수 없던 정교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확인 할 수 있다. 1983년 4월 22일, 만화잡지 '보물섬'을 통해 우리 곁에 온 ‘아기 공룡 둘리’는 초능력을 가진 아기 공룡이란 신선한 캐릭터로 단숨에 독자를 사로잡았다. 주인공 둘리를 비롯해 안하무인 외계인 도우너와 자존감 높은 타조 또치, 방구석 슈퍼스타 마이콜, 고씨 집안 실세 희동이 그리고 국민 아버지 고길동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캐릭터와 시대를 불문한 웃음과 감동이 담긴 이야기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국산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은 둘리 시리즈의 유일한 극장판으로 1996년 개봉 당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둘리 신드롬’을 일으켰고, 오락성과 교육성 모두를 인정 받아 문화체육부 주관 ‘좋은 만화영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박영남, 이인성, 최덕희, 이선, 흥승섭, 정미숙 등 명품 성우진의 맛깔나는 목소리 연기와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모험담, 바요킹, 가시고기, 공실이와 같은 새 캐릭터의 등장, 한 번 들으면 빠져 나올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음악까지 더해진 영화는 유년의 행복을 떠올릴 부모와 새로운 행복을 쌓아 갈 아이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 할 것이다. 한편, 전 국민의 영원한 친구 둘리의 귀환을 알리는 '아기 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