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3골 4도움’ 이승원 브론즈볼 들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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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3골 4도움’ 이승원 브론즈볼 들고 귀국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6.1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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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 현장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2대회 연속 4강 진출한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2대회 연속 4강 진출한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U-20 축구대표팀의 금의환향 환영 행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됐다. 이른 시간부터 모인 200여 명의 팬, 미디어, 관계자들이 입국장을 가득 메웠다. 정몽규 회장, 장외룡 부회장 등 대한축구협회 임원진도 현장에 자리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날, 오후 입국한 U-20 축구대표팀 선수단은 입국장에서 도열 인사 후 인천국제공항 제2교통센터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환영 행사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환영사하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환영사하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정 회장은 “2회 연속 U-20 월드컵 4강 진출은 아시아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도 흔한 일이 아니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여러분들이 대회에서 보여 준 기량을 소속팀에서도 마음껏 보여 주길 바란다. 조만간 국가대표팀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U-20 축구대표팀 단장으로 참여했던 장외룡 부회장 역시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이 선수들이 올림픽과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대한민국의 미래로 전진 할 수 있도록 뜨거운 박수로 응원해 주시고 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을 보탰다.

인사말하는 김은중 U-20 감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김은중 U-20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인사말하는 김은중 U-20 감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김은중 U-20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이어진 순서로 김은중 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뤄낸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대회 출전하기 전 우리 선수들이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증명했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선수들이 팀에 돌아가도 자신과의 경쟁, 선배들과 경쟁에서 이겨서 경기에 많이 뛰었으면 좋겠다. 선수들한테 고맙다는 말 외에 더 좋은 말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단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U-20 축구대표팀 주장 이승원(강원FC)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입을 뗐다. 그는 “이번 월드컵 준비하며 걱정과 우려도 있었지만 팬분들의 열띤 응원 덕에 4강이란 성과를 거뒀다"면서, “경기 외적으로도 많은 걸 얻었고, 앞으로도 각 소속팀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3골 4도움' 세 번째 브론즈볼 수상' 이승원 선수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3골 4도움 세번째 브론즈볼 수상한 이승원 선수가 브론즈볼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3골 4도움' 세 번째 브론즈볼 수상' 이승원 선수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3골 4도움 세번째 브론즈볼 수상한 이승원 선수가 브론즈볼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이번 대회 '3골 4도움'으로 브론즈볼을 수상한 이승원은 홍명보(2002. 한일 월드컵, 브론즈볼), 이강인(2019. 폴란드 U-20 월드컵, 골든볼)에 이어 FIFA 주관 월드컵 대회에서 세 번째로 개인 시상을 거머쥔 대한민국 남자 선수가 됐다.

 이승원은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던 8강 나이지리아 전을 꼽았다. 그는 “나이지리아 전이 끝나고 종료 휘슬이 울리며 모든 선수가 경기장으로 뛰어 나갔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준비했던 것들이 하나씩 이뤄진다는 게 경기장에서 보였고,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고 느끼며 가슴이 뭉클해졌다.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2대회 연속 4강 진출한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입국장을 들어서며 금의한향을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2대회 연속 4강 진출한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이 입국장을 들어서며 금의한향을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김은중 감독은 부상으로 대회 직전 이탈한 'U-20 아시안컵 4강의 주역' 성진영(고려대)와 대회 중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김 감독은 “부상으로 같이 가지 못한 성진영 선수에게 미안하다. 우리 팀에서 득점도 많이 해줬던 선수고, (이)영준이와 둘이 있었다면 조합도 잘 맞았을 텐데 아쉽다. 또 (박)승호가 부상으로 갑자기 귀국하는 일도 있었는데 이후 선수들이 응집력을 발휘해 하나로 뭉친 계기가 되었고, 대회 때 더 힘을 냈다”고 언급했다.

 한편, 마지막 김 감독은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고,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들이 향후 올림픽,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올라가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어 갔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행사가 마무리 됐다.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2대회 연속 4강 진출한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김은중 감독을 헹가래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김은중호 U-20 축구대표팀 2대회 연속 4강 진출 금의환향이 14일 오후 1시 인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19년 폴란드에 이어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쾌거를 이룬 U-20 축구대표팀이 팬들의 환영 속 귀국했다. 이 날, 2대회 연속 4강 진출한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김은중 감독을 헹가래 하고 있다. 2023.6.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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