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신한은행, ‘고객 중심 영업점’ 새단장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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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신한은행, ‘고객 중심 영업점’ 새단장 실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7.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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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철학 맞춰 고객 편의성, 전문성 강화
‘같이 플러스’ 공간 신설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금융 프로그램 전개
신한은행 전경 사진 [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한은행 전경 사진 [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상생형 혁신 점포 ‘고객 중심 영업점’ 시행 4년차를 맞아 전면적인 새단장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신한은행 ‘고객 중심 영업점’은 고령층 고객의 단순 업무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점을 선정해 실적보다는 내점 고객 업무처리와 편의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업점이다.

 2020년 1월 5개 지점(신내동, 난곡, 신림동, 오류동, 하계동)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1월 역촌동에 1개점을 추가 개점해 현재 총 6개로 운영 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해당 영업점의 고객 업무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점장도 40대 차장급까지 확대 공모·선발해 임명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도입 4년차를 맞아 2021년 말 이미 리뉴얼을 마친 신림동 지점을 제외한 5개 고객 중심 영업점을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인 영업점으로 리뉴얼 했다.

 기존 VIP 라운지와 SOHO 창구 공간을 전문 영역별로 일선 창구와 통합해 자산 관리, 노후 준비 등을 상담 할 수 있는 ‘자산 관리 전문 창구’와 자영업자 및 서민 금융 지원을 위한 ‘대출 전문 창구’로 바꾸고 지점장실도 개방형으로 변경해 창구 전면부에 배치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이 더욱 더 원활해질 수 있게 했다.

 또한, 디지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 등의 디지털 기기와 단순 업무 창구를 함께 배치함으로써 고객에게 디지털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리뉴얼에 ‘같이 플러스’라는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같이 플러스’ 공간은 기존 지점장실,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고객이 활용 할 수 있게 만든 공간으로써 고객을 위한 공유 오피스, 고령층 고객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고객 자녀들을 위한 금융 교육 교실 등 다양한 사회적 금융 프로그램 용도로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은행을 더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생각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생형 점포인 고객 중심 영업점을 지역, 점주권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서비스 혁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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