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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제목 : 교사의 교육 활동 보호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인천 교원 단체 합동 기자회견 오늘의 뉴스
방송 내용 : 인천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인천지부, 인천실천교육교사모임, 새로운학교인천네트워크, 좋은교사운동인천정책위원회 관계자들이 4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정각로 9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사의 교육 활동 보호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인천 교원 단체 합동" 기자회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의 교육 활동 보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를 요구하며 촉구 하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이주연 인천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현장 교사들과의 간담회, 교육 활동 보호 추진단 발족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의 정책 사업이 일회성이거나 탁상 공론에 그치지 않도록 인천시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 주 기를 요구했다. 또한, “모든 담론의 목표는 학생 성장을 돕는 공교육의 회복에 있어야 한다. 이번 사안의 대응뿐 아니라 앞으로의 교육 정책에 대해서도 인천 교육의 내실 있는 발전을 통한 인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귀를 열어 놓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지현 인천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교사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 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교사가 교실을 떠나 교육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인천 교사들의 호소를 외면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다. 안봉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은 인천시교육청에 “지금 현장 교사들과 함께 애도하고 함께 교사들을 보호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박 현주 인천실천교육교사모임 부회장은 “더 이상의 죽음을 막고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길로 갈 수 있도록 이제는 학교 현장을, 교실을, 교육을 바꿔 달라”고 요구했다. 김찬 새로운학교 인천네트워크 대표는 “교육과 관계된 모든 사람이 이번에야 말로 함께 힘을 합쳐 모두의 성장과 정상적인 교육이 가능한 학교 공동체를 지켜내자”고 밝혔다.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인천정책위원회 대표는 “이번 만큼은 현장의 목소리들이 모아져서 인천 교육 현장을 구체적으로 바꿔내는 결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들은 "어려움에 처한 동료 교사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히며, "교사들이 안전하게 교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데에 연대 할 것" 을 약속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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