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인사건 1년, 현장은 그대로다!’ 안전한 일터 보장 촉구 기자회견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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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인사건 1년, 현장은 그대로다!’ 안전한 일터 보장 촉구 기자회견 오늘의 뉴스
  • 이윤영(코난TV)
  • 승인 2023.09.12 0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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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뉴스 NEWS C

 프로그램 제목 : 메인뉴스 NEWS C

 방송 제목 : ‘신당역 살인사건 1년, 현장은 그대로다!’ 안전한 일터 보장 촉구 기자회견 오늘의 뉴스

 방송 내용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직장갑질119 등 관계자들이 1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앞에서 "'신당역 살인사건 1년, 현장은 그대로다!' 안전한 일터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날, 관계자들은 "시민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작업장의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은 동전의 양면으로 어느 하나만 충족 할 수 없다며 ‘누구에게나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장 신당역 참사와 이태원 참사의 교훈을 잊지 말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회사가 주장하는 인력 감축을 할 것이 아니리,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력 충원 방안으로는 '정원 증원', '장기 결원 인력(육아 병역 휴직 등 6개월 이상 장기 휴직) 충원', '퇴직(정년 퇴직, 의원 면직 등) 대비 인력 충원', '본사 유사 중복인력 재배치'를 고려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외에도 "노동 현장을 규율하는 법과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면서, "신당역 사건은 작업장에서 벌어진 산업 재해이고 직장 내 괴롭힘과 젠더폭력 사건이라는 것은 객관적 사실이라며 이 사건을 통해 확인된 근로기준법, 산안안전보건법, 고용평등법, 중대재해처벌법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내 시스템이 사건을 막지 못한 문제를 노출했음에도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사내 시스템의 정비와 신뢰도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노조는 1주기 사업으로 추모 주간을 설정하고 서울교통공사 역직원 설문조사와 1주기 보고서 발행, 추모 공간 운영, 추모 문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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