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전진경 조직위원장이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89 골든시네마타워 12층 아트나인 테라스에서 열린 "2023.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날, 전진경 조직위원장, 임순례 집행위원장,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애니멀 프렌즈 홍보대사 이기우 배우가 참석했다.
서울동물영화제는 2018년 카라동물영화제로 시작해 2022년 서울동물영화제로 명칭을 바꾼 후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전 세계 각지역의 동물원 이슈와 비인간 존재를 포착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는 영화로 소개하고, 인간 동물과 비인간 동물 간 관계를 성찰하며 국내 동물권 현안을 논의해 왔다. 나아가 동물이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복지를 제공 받았는지 살피고, 영화제 운영에서도 동물, 환경, 지구를 해치지 않는 방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서울동물영화제는 시민들의 생명 감수성을 함양하는 영화 축제로 앞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23.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21개국 51편, 국내 작품 16편, 해외 작품 35편이 상영 되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메가박스 홍대, 퍼플레이 온라인 상영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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