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대종상 영화제, 새로움 향한 의지 담은 공식 포스터 발표…“예술의 경계 뛰어 넘는 무한한 가능성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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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대종상 영화제, 새로움 향한 의지 담은 공식 포스터 발표…“예술의 경계 뛰어 넘는 무한한 가능성 표현”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9.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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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대종상 영화제, 공식 포스터 발표…“새로운 색깔, 무한한 가능성”
제59회 대종상 영화제 공식 포스터 [대종상 영화제 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59회 대종상 영화제 공식 포스터 [대종상 영화제 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새로운 색깔과 무한한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제59회 대종상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대종상 영화제 위원회는 ‘제59회 대종상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예술의 경계를 뛰어 넘는 무한한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디자인 됐고,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의 타종 시 울려 퍼지는 소리 파장의 단단하고 깊음을 붓터치로 표현했다.

 앞서 제59회 대종상 영화제는 기존 영화제의 일편적인 톤앤매너를 탈피한다는 의미를 담아 ‘울트라 바이올렛’을 메인 컬러로 선정해 새로움을 향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에 공식 포스터도 울트라 바이올렛을 메인 컬러로 표현한 것과 동시에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느낌의 '핫핑크'와 대지의 온화한 기운을 상징하는 '베이지', '웜 그레이' 컬러를 매치해 영화제의 역동성과 잠재성을 담아냈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를 상징하는 대표 키워드가 '틀에서 벗어난 독창적 시선과 에너지'인 만큼 그간 시도한 적 없는 심볼을 도입하기도 했다.

 ‘대’, ’종’, ’상’ 글자를 전통적인 붓글씨로 창작된 심볼로 형상화해 그래픽 작업으로 과감히 해체하고, 해체한 결과물을 미니멀하게 재해석해 전통과 가치,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시각화 했다.

 한편, 제59회 대종상 영화제는 역대 최초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오는 11월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컨벤션홀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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