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목 : 대한민국 U-24 남자 축구대표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최초 3회 연속 금메달 금의환향 현장

 방송 내용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최초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U-24 남자 축구대표팀이 8일 오후 인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환한 미소로 금의환향하며 귀국했다. 대한민국 U-24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 날, 금메달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4 축구대표팀은 이 날, 지난 7일 밤 9시(대한민국 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축구 남자 결승전에서 조영욱(김천상무)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 vs 1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014년 인천을 시작으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역사상 남자 축구에서 3연패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만(1954·1958년), 미얀마(1966·1970년), 이란(1998·2002년)이 2회 연속 금메달을 기록한 게 전부다. 축구 종목에서는 두 번째 기록이다. 중국 여자 축구가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1998년 방콕에서 3회 연속으로 시상대 최고 위에 선 적이 있다. 또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의 통산 여섯 번째 아시안게임 우승이기도 하다. 한편, 1970년 방콕에서 첫 우승을 시작으로 1978년 방콕, 1986년 서울, 인천, 자카르타·팔렘방, 항저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 출 자 : 이윤영PD

 편 집 자 : 이윤영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