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 공연 성료…“위로와 기쁨 준 하루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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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 공연 성료…“위로와 기쁨 준 하루였길”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10.23 0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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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감동 → 흥까지…호응 넘쳤던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 공연 성공적 마침표
가수 송가인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송가인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송가인의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제주 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됐다.

​ 송가인은 지난 21일 오후 5시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 제주’ 공연을 개최, 독보적인 쇼맨십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 이 날, 첫 곡으로 ‘가인이어라’를 열창한 송가인은 “오늘 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근심, 걱정, 스트레스는 가을 하늘에 훨훨 날려 버리고 저와 함께 신나게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신나는 호응을 이끌어 냈다.

​ 첫 소절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송가인답게, 그녀는 ‘사랑의 꽃씨’, ‘거문고야’,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 엘레지’, ‘비나리’, ‘감수광’, ‘엄마아리랑’ 등 명곡 퍼레이드를 선보였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깊은 감동을 남겼다.

​ 이 날, 공연을 위해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KBS 국악대상 대상 수상, 애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지엑스트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 받은 우리 소리 바라지의 무대가 더해지며 활기를 더했다.

​ ‘비나리’ 무대 이후 “앞으로 이렇게 우리 소리와 우리 전통가요, 트로트를 접목해서 세계가 함께 듣는 노래를 만드는 게 제 꿈이자 바람이다”라고 밝힌 송가인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까지 증정,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 또한, “오늘 여기 오신 분들에게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까지 전한 송가인은 마지막 곡으로 ‘강원도 아리랑’을 선곡,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 한편, 특유의 친밀한 입담에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까지, 송가인의 ‘2023. 송가인 With 바라지 : 제주’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송가인은 최근 데뷔 11주년을 맞이 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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