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美 프란시스 아놀드, 조지 스미스, 英 그레고리 윈터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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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美 프란시스 아놀드, 조지 스미스, 英 그레고리 윈터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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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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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노벨화학상의 영예는 미국의 프란시스 아놀드, 조지 P. 스미스, 영국의 그레고리 P. 윈터 3명의 과학자가 선정

(서울=MEDIA C (CIBS)) 이윤영 기자 = 2018. 노벨화학상의 영예는 미국의 프란시스 아놀드, 조지 P. 스미스, 영국의 그레고리 P. 윈터 3명의 과학자가 선정됐다.

3일(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에서 발표가 됐으며, 노벨 화학상 선정 배경으로 아널드는 효소의 유도 진화를, 나머지 2명은 항체와 펩타이드의 파지 디스플레이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노벨화학상 3명의 공동 수상자의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프란시스 아놀드는 9년 만에 탄생한 여성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마리 퀴리(1911년 수상), 아다 요나트(2009년 수상) 등에 이어 미국의 5번째 수상자가 됐다.

노벨위원회는 1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2일 물리학상, 3일 화학상, 5일 평화상, 8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올해는 '미투'(Me Too) 파문 논란으로 문학상 수상자는 1949년 이후 69년 만에 선정하지 않는다.

한편, 시상식은 알프레트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경제학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노벨홈페이지 유튜브 캡쳐)

cibsdesk@icib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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