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목 : 한국영화 ‘물비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방송 내용 : 한국영화 ‘물비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3길 55 용산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 날, ‘물비늘’을 연출을 맡은 임승현 감독을 비롯해 김자영, 홍예서, 정애화, 설시연 배우가 파이팅 포토 포즈 취하고 있다. 영화 ‘물비늘’은 손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는 할머니와 절친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숨긴 소녀와의 조우를 담은 시크릿 드라마다.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다수 영화제에도 연달아 초청 되며 주목 받았다. 각본과 연출의 임승현 감독은 단편영화 데뷔부터 현재까지 첨예한 사회문제를 코미디, 공포, 드라마 등의 다양한 장르로 풀어내고 있는 장르 세공가이다. 특히, 청년세대의 빈곤과 불안을 공포 스릴러로 변주한 첫 장편영화 ‘홈리스’가 제5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유일한 대한민국 극영화로 초청돼 “일반적인 신인 감독들을 넘어서는 현명함을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았다. 영화 ‘물비늘’은 임승현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또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천원짜리 변호사’ 등으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은 명품 배우이자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김자영과 주목 할 만한 차세대 액터로 다양한 장르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신예 홍예서의 신선한 만남 역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진실과 비밀을 사이에 둔 60대와 10대 여성의 흥미로운 조합으로 펼친 두 배우의 열연과 섬세한 장르 세공가 임승현 감독의 연출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키고 공감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작년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되어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로 호평 받은 시크릿 드라마 ‘물비늘’은 오는 12월 6일 개봉 할 예정이다.

 연 출 자 : 이윤영 PD

 편 집 자 : 이윤영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