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목 : 국립극장 남산 이전 50주년 기념 공연 ‘세종의 노래 : 월인천강지곡’ 기자간담회

 방송 내용 : 국립극장 남산 이전 50주년 기념 공연 ‘세종의 노래 : 월인천강지곡’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단로 59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렸다. 이 날, 국립극장장 박인건, 작곡가 박범훈, 안무가 국수호 등이 포토 포즈 취하고 있다. 국립극장이 남산 시대를 연 지 5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세종의 노래 : 월인천강지곡’를 선보인다. 1950년 서울 태평로에 위치한 부민관(현 서울특별시의회 의사당) 자리에 창립된 국립극장은 대구 명동을 거쳐 1973년 10월 17일 남산 장충동으로 터를 옮겨 개관했다. 국립극장 남산 이전은 안정적인 공연장과 연습 공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고, 분야별 국립예술단체의 태동과 완성도 높은 공연 예술 작품의 탄생까지 이끌었다. ‘세종의 노래 : 월인천강지곡’은 국립극장이 대한민국 공연예술계의 창의적 협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지난 50년을 돌아보며 준비한 무대다. 한편, ‘세종의 노래 : 월인천강지곡’은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연 출 자 : 이윤영 PD

 편 집 자 : 이윤영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