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올 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탑승 가능한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에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주·야간 편을 매일 운항하는 등 가장 많은 항공편인 주 14회를 운항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북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사이판 현지 호텔과 리조트 제휴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사이판 여행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할인 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으며, 항공 운임에 따라 왕복 기준 야간 편은 최대 4만 원, 주간 편은 최대 2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도 제공한다.

 이 밖에 켄싱턴호텔, PIC사이판, 코럴오션 리조트 등 현지 호텔과 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객실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과 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 관련 혜택도 마련해 롯데 트립투로카 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할 경우 캐시백 또는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휴 업체별 혜택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간 국적 항공사의 사이판 노선 수송객 수는 30만 7천 350명으로 이 중 16만 5천 557명을 제주항공이 수송해 53.9%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적 항공사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항공 관계자는 “겨울여행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이판 노선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제주항공과 함께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사이판에서 따뜻한 겨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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