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금융’에 진심을 담아 지원하겠습니다…신한은행, ‘민생 금융 지원 방안’ 지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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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금융’에 진심을 담아 지원하겠습니다…신한은행, ‘민생 금융 지원 방안’ 지원 계획 발표
  • 황영식(진실타임스)
  • 승인 2024.0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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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해 ‘상생금융부’ 신설
자영업자·소상공인 위해 3,067억 원 민생 금융 지원 발표
민생 금융 지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 26만 명 혜택 받아
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한은행 본점 전경 [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황영식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코로나 19 이후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총 3,067억 원의 민생 금융 지원을 결정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금리 4% 초과 분에 대해 1년 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 원 캐시백을 지원한다. 1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고객 안내를 완료하고 3월까지 캐시백을 신속하게 지원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자 납부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에게도 올해 금리 4% 초과 이자 납부액에 대해 총 한도 내 캐시백을 추가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고객 26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은 작년 3월 1,623억 원 규모의 ‘상생 금융 확대 종합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개인 고객 금리 인하,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금융 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와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 사업’에 3년 간 300억 원,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 법률 구조 및 금융 지원 사업’에 15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 관련 피해자와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민생 금융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금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적극적인 상생 금융 실천을 위해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한 ‘상생금융부’를 신설했다. ‘상생금융부’는 신한금융그룹의 상생 금융 활동을 지원하고 실행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동시에 ESG 관련 프로젝트들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 사업들을 강력하게 실행 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 금융 지원 방안’ 이자 캐시백은 은행의 자체 선정 후 대출금 납부 계좌로 입금 예정으로 은행에 별도 신청 절차가 필요 없으며, 이와 관련한 보이스피싱(전기통신 금융사기) 등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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