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이 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 지하 1층에서 열린 "2024. 세종 시즌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공연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날,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비롯해,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 단장, 고선웅 연출이 참석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무용단 ‘일무’, 서울시뮤지컬단 ‘다시, 봄’, 등 깊이를 더하고 완성도를 높인 레퍼토리를 재곤연 되며,관록의 제작과 출연(서울시오페라단 K토스카, 안젤라 게오르규, 사무엘 윤, 서울시극단 ‘욘’, ‘통소소리’, 고선웅 연출 등)과 주목 받는 신예들(서울시뮤지컬단 ‘더 트라이브’, 전동민, 임나래, 서울시극단 ‘연안지대’ 김정, ‘트랩’ 하수민 등)의 화제와 도전의 신작이다.
또한, ‘런던 심포니-안토니오 파파노+유자왕’,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인 콘서트’ 등 기획공연도 열린다.
제작극장 세종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 구독서비스, ‘스위트석’ 등 도입한다. 월 3,300원의 구독서비스로 연간 공연 최대 40% 할인 외 새로운 스타일이 개인화 서비스 제공 되며, 익숙한 ‘장르패키지’, 세대 맞춤형 ‘동행패키지’도 함께 운연된다. 이어 티켓 수령부터 입장, 관람, 중간 휴식(인터미션)까지 특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스위트석’ 도입된다.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 24는 오는 7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며, 미술작가 우국원의 키 비주얼 공개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국원의 체험형 공연, 쿠헤스타니 작연출 ‘블라인드 러너’ 등 참여 아티스트를 더욱 다변화 한다. 오는 5월 초 예정으로 성수동 ‘세종 팝업’에서 참여 아티스트 및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민 모든 누구나 예술을 누리고 서울시민 모든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모든누구나’ 문화동행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기존 사회공헌 사업을 ‘모든누구나’로 통합, 확대 운영된다. 누구나 클래식(구 천원의 행복),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누구나 예술로 동행,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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