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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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4.01.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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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립중앙박물관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 소멸 위험지역 찾아가는 전시’ 개최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국내ㆍ외 문화 소개
학예 인력 전문 교육 확대 등 박물관 교육 정책 추진, 박물관 소장 ‘황해도 장무이묘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등 분야별 조사 연구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신년 기자간담회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신년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강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윤성영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박물관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장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소외 지역 지원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중장기 전략 목표 아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 소멸 위험지역 찾아가는 전시‘ 개최,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학예 인력 전문 교육 등 박물관 교육 정책 추진, 박물관 소장 황해도 장무임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등 분야별 조사 연구 등. 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2024.1.24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신년 기자간담회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신년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강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윤성영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박물관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장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소외 지역 지원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중장기 전략 목표 아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 소멸 위험지역 찾아가는 전시‘ 개최,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학예 인력 전문 교육 등 박물관 교육 정책 추진, 박물관 소장 황해도 장무임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등 분야별 조사 연구 등. 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2024.1.2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신년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강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윤성영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이하 중앙박물관)은 이 날, 올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중앙박물관은 2024년을 박물관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장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소외지역 지원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앙박물관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 이라는 중장기 전략 목표 아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 소멸 위험지역 찾아가는 전시’ 개최,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국내ㆍ외 문화 소개, 학예 인력 전문 교육 확대 등 박물관 교육 정책 추진, 박물관 소장 황해도 장무이묘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등 분야별 조사 연구 등 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 소멸 위험지역 순회전 개최

 중앙박물관은 인구 소멸 위험지역 등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요 문화재를 활용한 지역 순회전 ‘모두를 위한 박물관, 찾아가는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의 소속 박물관 순회전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모두를 위한 박물관, 찾아가는 전시’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금관’, ‘기마인물형토기’, ‘상감청자’, ‘백자 달항아리’ 등 지정문 화재를 포함한 중요문화재로 구성된 소규모 전시 6종을 개발, 전시 1종당 소멸 위험지역 공립 박물관 2곳씩 총 12회 순회 개최한다.

 전시와 함께 교육, 국·공립문화예술 단체 및 공연 단체와 협업해 공연 등 문화 행사도 개최한다. (상반기) 강진, 상주, 보령, 당진, 합천, 남원, (하반기) 고령, 증평, 함안, 장수, 양구, 해남

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지역 활용 제고

 중앙박물관이 기획한 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전은 제주박물관(6월 4일~8월 18일), 춘천박물관(9월 10일~11월 10일)에 순회 전시한다. ’23년 광주박, 대구박, 청주박 순회시 약 74만여 명이 관람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故 이건희 회장 기증 국가지정 문화재 중 출토 정보가 확실한 것은 관할 지역 소속 박물관으로 임시 이관해 상설 전시에 활용한다. 또한, 기증 석조물을 활용한 야외 정원 조성도 계속된다. (대구박, 공주박)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중앙박물관은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문턱을 낮추고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한다.

시ㆍ청각 장애인을 위한 체험형 전시 공간 조성

 상설전시실 3층 조각공예관에 금속공예품을 주제로 장애인을 위한 체험형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9월).

 ’23년 9월 교육관내 장애인 특화 공ㆍ감ㆍ각 전시 학습 공간인 ‘오감’ 공간 조성 사업 이후 2차 년도 사업으로 범종의 재질, 소리 및 구조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청각, 시각, 촉각적 체험 전시로 구성 할 예정이다.

으뜸홀을 장애인을 위한 지원 공간으로 조성

 박물관 으뜸홀(로비 공간)을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재구성 한다(9월).

 모든 관람객이 이용 할 수 있는 라운지형 복합 공간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휴게공간, 수어 음성해설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디지털로 되살아난 광개토왕비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신년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강의실에서 열린 후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에서 디지털로 되살아난 광개토왕비가 선보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박물관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장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소외 지역 지원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중장기 전략 목표 아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 소멸 위험지역 찾아가는 전시‘ 개최,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학예 인력 전문 교육 등 박물관 교육 정책 추진, 박물관 소장 황해도 장무임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등 분야별 조사 연구 등. 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2024.1.2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디지털로 되살아난 광개토왕비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신년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강의실에서 열린 후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에서 디지털로 되살아난 광개토왕비가 선보이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박물관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장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소외 지역 지원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중장기 전략 목표 아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 소멸 위험지역 찾아가는 전시‘ 개최,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학예 인력 전문 교육 등 박물관 교육 정책 추진, 박물관 소장 황해도 장무임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등 분야별 조사 연구 등. 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2024.1.2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 광개토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고구려 역사ㆍ문화 콘텐츠 강화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청명본) 확보를 계기로 원석탁본을 고구려실에 처음 전시한다. 이와 함께, 상설전시관 ‘역사의 길’에 디지털로 복원된 원석탁본 족자를 전시하고, LED미디어 타워를 설치해 디지털로 재현한 광개토대왕릉비 영상도 상영한다. ICT 기술을 활용, 전시품과 유적 현장을 연결하는 전시 시도 등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구려실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원석탁본 비문 전체도 확인 가능하다.

 원석탁본(청명본) : 한학자 청명 임창순 선생이 소장했던 것으로, 국내 원석탁본 중에서도 자료 가치 높음. 1889년 리윈충이 탁본한 것을 3글자씩 잘라 붙여 첩으로 제작했다.

국민적 관심 및 관람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설 전시 개편

 상설전시관 1층 구석기실에서 고구려실까지 전면 개편한다. 해당 전시실의 전면 개편은 용산 이전 개관 이후 처음이며, 전시 내용과 시설을 새롭게 개선해 우리 고대 역사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다.(12월)

 전시실 간 문화적 연결과 연속성을 강조,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회 변동 등을 반영한 동선으로 구성해 우리 역사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도록 할 예정이다.

 고구려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전시품의 발굴ㆍ연구 성과를 반영해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벽화편, 최신 발굴 자료 등 전시품을 강화한다. 상설전시실내 외규장각 의궤 전용 공간(195㎡)을 신설한다.(11월)

 외규장각 의궤 귀환 후 두 차례(’11, ’22년)에 걸친 특별전 성과와 의궤학술총서 등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한 전시를 연출 할 계획이다. 여러 면을 동시에 펼쳐 볼 수 없는 실물책 전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전달 매체인 ‘디지털책’을 제작, 설치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세계 문화 시리즈로 이슬람 문명권의 역사와 문화의 광대함과 역동성을 소개하는 이슬람실을 신설 할 예정이다.(’25, 상반기)

 카타르 이슬람예술박물관 소장 이슬람 예술품 80여 점을 전시해 이슬람의 종교적 지향과 이슬람 세계의 복합적인 문화 전통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려시대 상형청자”, “북미 인디언의 역사와 문화”, “비엔나 모더니즘의 탄생”등 다양한 국내ㆍ외 문화 소개 특별전 개최

 중앙박물관의 조사․연구 성과를 반영한 특별전으로 ‘고려시대 상형청자’전이 열린다.(11월) 고려청자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보여 주는 ‘청자 참외모양 병’, ‘청자 새 인물 모양 주자’ 등 상헝청자 150여 점(국보ㆍ보물 15점)을 전시하해 문화 사적 의미를 조명 할 예정이다.

 중앙박물관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계속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미국 덴버박물관과 공동으로 “북미 인디언의 역사 문화” 전시가 열린다.(6월) 국내 최초로 북미 인디언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전시로, 미국 덴버박물관 소장 회화, 복식, 조각, 도자 등 약 130점을 전시한다. 북미 인디언들의 삶과 예술 세계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중앙박물관 전시에 이어서 부산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한다. 부산박물관 전시는 ’24년 11월부터 ’25년 3월까지다. 하반기에는 오스트리아 레오폴트미술관과 공동으로 “비엔나 모더니즘의 탄생”전이 열린다.(11월) 19세기 말 비엔나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빈 분리파 운동의 영향력과 의의를 조명하는 전시로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오스카 코코슈카’ 등 빈 분리파 운동의 주축으로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 120점을 소개한다.

 한·일·중 국립박물관장 회의 연계 특별전으로 “동아시의 칠기”전이 열린다. 대한민국 ‘나전 경함(보물)’, 일본 ‘마키에 대야’, 중국 ‘꽃모양 찬합’ 등 45점이 소개된다.(7월) 동아시에서 널리 사용된 천연 도료인 ‘옻’을 소재로 대한민국, 일본, 중국이 각기 독창적으로 발전 시킨 고대 칠공예 문화를 소개한다.

우리 문화 확산을 위한 국외 전시 확대 및 교류 활성화

 국외 박물관 대한민국실을 활용한 우리 문화재 국외 특별전도 계획되어 있다. 미국 시카고박물관 상설관에 “대한민국의 멋과 미” 전시가 열린다.(11월) 종교, 장인, 상징, 다기, 화장용기, 장례 문화 등 여러 주제로 구성, 대한민국 미술과 문화의 다양성을 세계에 선보인다. 신라 금관, 금제 허리띠 등 국립박물관 소장품을 19건 38점이 전시된다.

 중앙박물관이 지원하는 국외박물관 대한민국실 지원 사업의 중장기 거점관인 3개 기관에서 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 순회전을 개최한다. 미국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25년 11월~’26년 1월)을 시작으로 시카고박물관(’26년 3월~7월), 영국박물관(’26년 9월~’27년 1월)에 순회 할 예정이다.

학예 인력 전문 교육 확대 등 박물관 교육 정책 추진

 국립박물관 역할 변화에 맞춰 박물관 교육 정책을 학예 인력 전문 교육 강화와 일반인 대상 핵심 프로그램 위주로 개편한다. 중앙박물관은 국가 문화 자산의 관리 전문 인력인 학예직에 대한 통합적이며 체계적인 보수 교육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박물관 학예 인력의 경력 단계별, 전공 분야별, 박물관 특성에 맞는 실무 중심의 필수 역량 교육(재교육)을 이수하도록 설계한다.

 일반인 대상 교육은 전시 연계ㆍ실물 중심ㆍ국가 교육 과정과 연계한 핵심 프로그램 위주로 개편해 박물관 학습 콘텐츠 질을 제고 할 계획이다.

어린이박물관 확장 이전 건립 추진

 아동을 중심으로 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증가 및 교사들의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 수요 증가를 반영,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공간 확장을 추진한다.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중앙박물관 북측에 현 어린이박물관 면적(2,529㎡)에서 3배로 확장(8,000㎡)해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을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사말하는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강의실에서 열린 “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박물관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장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소외 지역 지원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중장기 전략 목표 아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 소멸 위험지역 찾아가는 전시‘ 개최,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학예 인력 전문 교육 등 박물관 교육 정책 추진, 박물관 소장 황해도 장무임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등 분야별 조사 연구 등. 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2024.1.2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인사말하는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2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1강의실에서 열린 “ 2024년 국립중앙박물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박물관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장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소외 지역 지원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삶과 함께하는 박물관‘, ’미래를 선도하는 박물관‘, ’세계로 나아가는 박물관‘이라는 중장기 전략 목표 아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인구 소멸 위험지역 찾아가는 전시‘ 개최, 장애인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강화(2차 년도), 광개토대왕릉비 원석탁본 공개 등 다양한 국내외 문화 소개, 학예 인력 전문 교육 등 박물관 교육 정책 추진, 박물관 소장 황해도 장무임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등 분야별 조사 연구 등. 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2024.1.2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박물관 소장 ‘황해도 장무이묘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등 분야별 조사 연구 추진

 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우리 문화 유산을 심도 있게 조사 연구해 보고서 및 총서를 발간한다. ‘황해도 장무이묘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연구’,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목록집’ 등 보고서, 목록집 및 총서 10종을 발간 할 계획이다.

 조사 보고서 : '황해도 장무이묘 고구려 무덤 출토품 조사 연구', '북한지역 금석문 자료 조사 연구 : 불교편', '불교 미술 연구 조사 보고서 제11집',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국 도용',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동남아시아 종교 조각 : 석조와 목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투루판 출토 인형',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일본 근대 회화'

 목록집 : '고 이건희 회장 기증품 목록집 : 서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국 송대․금대 백자 목록집'

 총서 : '역사 자료 총서 22 : 간찰편'

 한편, 국립중앙박물관 윤성용 관장은 “작년 중앙박물관(4백만)과 13개 소속 박물관 총 관람객 천만 시대를 열었다. 그 만큼 국민들이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다고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며, “올해 사업을 잘 준비해 더 많은 관람객이 오셔서 편안하게 관람하시고 쉬고 가실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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