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그룹 에이머스(AIMERS), 두 번째 싱글 ‘SOMEBODY’ 컴백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32 지하 1층 홍대 무신사개러지에서 열렸다.
이 날, 박지영 아나운서가 에이머스 쇼케이스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 에이머스(AIMERS)가 완연한 남자로 피어난다. 소속사 하이퍼리듬에 따르면 에이머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SOMEBODY(썸바디)’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작년 5월 발표한 싱글 ‘Bubbling(버블링)’ 이후 9개월 만의 앨범으로,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한 청춘들의 무모함에 대해 이야기 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Somebody’와 ‘Where We Go(웨어 위 고)’ 2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omebody’는 강렬하면서 중독적인 기타리프로 시작해 Afro POP, Hip Hop 비트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드럼비트와 운명보다 더 운명 같은 서로의 만남을 통해 함께 꿈꿔 왔던 곳으로 달려가 보자는 메시지가 어우러진 곡이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Fight Inside(파이트 인사이드)’ 부터 호흡을 맞춰온 최정상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해 에이머스의 강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Where We Go’는 펑크(PUNK) 록 장르 특유의 시원한 분위기를 K-POP으로 재해석한 멜로디와 그들의 성장에 관한 스토리를 빠른 속도감과 세련된 멜로디를 통해 아낌 없이 보여 준다. 에이머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청량한 사운드가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Somebody’ 뮤직비디오는 태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완성도를 높였다. 타운, 사막, 헬리포트 등 압도적인 스케일과 현지의 아름다운 경관, 에이머스의 다채로운 개성이 역대급 시너지를 이뤘다.
작은 물음표에서 출발해 그 어딘가의 도착점을 향해 무던히 달리고 있는 에이머스. 그 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게 자유인지, 사랑인지, 혹은 꿈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저 치열한 하루하루를 딛고 에이머스 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채워 나갈 뿐이다. 이번 앨범은 기나긴 여정의 끝, 무언가를 향하는 게 아닌 무언가를 위해서 질주하고 있는 에이머스의 순수한 모습을 느끼기 충분하다.
에이머스는 지난 2022년 11월 EP ‘STAGE 0. BETTING STARTS(스테이지 0. 베팅 스타즈)’로 정식 데뷔했다. 스페셜 싱글 ‘Fireworks(파이어웍스)’, 첫 번째 싱글 ‘Bubbling(버블링)’에 이어 일본 데뷔 앨범 ‘Bubbling(버블링)’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탑 싱글 세일즈’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에이머스의 두 번째 싱글 ‘SOMEBODY’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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