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서울시발레단 창단 기자간담회가 20일 오전 11시 10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5층 종합연습실에서 열렸다.
이 날, 오세훈 서울시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창작진(공연 주요 안무가), 시즌 무용수 등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발레단은 시대와 호흡하는 대한민국 턴템포러리 발레 시대를 개막한다. 48년 만의 공공발레단 창단, 프로덕션 중심의 컨템포러리 발레단으로 운영, 현대 예술가들의 독창성으로 시대를 대변하는 다양한 컨템포러리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4월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을 시작으로 주재만 총연출 및 안무 ‘한 여름 밤의 꿈’ 세계 초연을 8월 창단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공개 오디션으로 2024. 시즌 무용수 등 선발, 단원제가 아닌 시즌 무용수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선진 문화예술도시 서울을 향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다. 대한민국 독창성 담은 세계 수준의 K-발레 콘텐츠 제작, 서울의 문화 경쟁력을 견인 할 것이다.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예술적 취향 제시,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안목 확장의 계기 마련하면, 국내외 예술가, 유수의 해외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속 대한민국 발레의 위상을 드높이고 동시대 공연예술의 흐름을 선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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