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탱고+첫차’ 가수 방실이 별세…향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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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탱고+첫차’ 가수 방실이 별세…향년 61세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4.02.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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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탱고+첫차’ 가수 방실이 별세…향년 61세
고 가수 방실이 [JBS 진실방송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고 가수 방실이 [JBS 진실방송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히트곡 '서울 탱고'와 '첫차' 등을 부른 가수 방실이 씨가 향년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 씨는 투병 중이던 뇌경색으로 인해 어제 오전 인천 강화의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강화도 출신인 고인은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음악을 시작해, 여성 3인조 그룹 '서울시스터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룹이 해체한 후에도 빼어난 가창력과 친근한 이미지의 솔로 가수로 인기를 누렸지만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17년 간 투병 생활을 해왔다. 

 부고가 전해진 뒤 배우 이동준 씨와 가수 김흥국 씨 등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연예계 동료들은 물론이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많은 누리꾼이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있으며, 빈소는 인천 강화군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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