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케이엔알시스템 IPO 기자간담회가 2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63빌딩스퀘어 57층 룸에서 열렸다.
이 날,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00년에 설립한 케이엔알시스템은 창립 초기부터 기계 및 로봇 공학 박사 3인이 창업해 현재까지 24년 동안 유압로봇 기술들을 개발해 온 유압로봇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케이엔알시스템은 고숙련 기술 인력들과 24년 간 200여 개 고객사에 약 1,000건 내외의 로봇 및 시험 장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유아 및 전동 시스템 구축의 기술력 및 사업 신뢰도를 높였다.
이어 2023년(가결산) 매출액 215억 원에서 연평균 49.7% 성장한 482.1억 원을 2025년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유압로봇과 시험 장비 분야에서는 2023년(가결산) 각각 63.1억 원, 94.5억 원에서 2025년 128.3억 원, 295.5억 원으로 성장 할 계획이다.
또한, 유압로봇시스템 본격 매출 성장과 시험 장비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앞두고 전체 인력을 2019년 99명에서 2023년 말 170명까지 대거 확보했기 때문에 향후 매출 성장 함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본격화 되는 유압로봇 시스템 개발 수요와 시장 개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으로 유압로봇 사업에서만 2022년 5억 원에서 2025년 128억 원으로 연평균 19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케이엔알시스템은 다양한 하이엔드급 시뮬레이터 시험 장비 개발과 대만 RTRCC 플호젝트 레퍼런스로 신흥국 철도 R&D 인프라 투자 확대 움직임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대만을 비롯해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우즈벡스탄, 카자흐스탄 등 신흥국에서도 철도 등 인프라 투자가 전망 되면서 향후 글로벌 수준 시험 장비 기술력 및 레퍼런스로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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