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로 느낀대로] 아무 정보 없이 무심코 본 ‘마담 웹’ 재미 UP+정보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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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느낀대로] 아무 정보 없이 무심코 본 ‘마담 웹’ 재미 UP+정보 UP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4.03.07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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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마담 웹’ 리뷰
외화 '마담 웹' 스틸컷 [소니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외화 '마담 웹' 스틸컷 [소니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본지는 오늘도 어김 없이 가볍게 취재하기 위해 몸을 나섰다. 오전에 간단하게 유통, 서울광장 봄 단장 그리고 사회부 2개 오랜만에 한 후 화녀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 하려고 했었으나 간담회 없이 무대인사로만 진행했다. 혹시나 오후 2시에 시사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 기다렸다. 우연찮게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하고 영화 언론시사회를 보게 됐다.

 보는 내내 재미가 솔솔했다. 또한, 정보 역시 그 안에 녹아 들었다. 뒤늦게 개봉작을 둘러 본 후 '마담 웹'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이 영화는 미국에서 심하게 망했다고 그래서 소니픽쳐스는 더 이상 '마담 웹'이라는 여성 히어로를 만들지 않겠다고 기사화를 내보냈지만, 난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주인공 캐시 웹 및 마담 웹은 우연히 미래를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그 현실을 이루지 못하게 막아내는 역활이다. 악당은 자기를 언젠가 헤치려는 것을 알고 줄리아 콘월, 아냐 코라손, 매티 프랭클린 이들을 제거에 나서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선다. 결과론적으로는 이 영화는 아무 정보 없이 봐야 재미가 극대화 할 수 있는 영화였고, 이 영화 안에는 정보까지 주고 있다.

 바로 '심폐소생술'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 영화는 주인공 캐시 웹 및 마담 웹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미래를 암시하는 장면도 나오고, 또한 줄리아 콘월, 아냐 코라손, 매티 프랭클린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려 주는 장면도 나온다. '심폐소생술'은 배워두면 언젠간 누군가 생과 사를 발견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게 '심폐소생술'이다.

 아무리 미국에서 영화가 망했다고 하더라도 자세히 보면 영화를 분명히 얻을 게 있는 작은 세세하게 재미와 정보들이 숨겨져 있다. 그 어떠한 영화에서도 말이지요. 마담 웹 후속이 더 궁금해집니다. 줄리아 콘월, 아냐 코라손, 매티 프랭클린 이 3역활과 캐시 웹 및 마담 웹 4명의 여배우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합니다.

 재미 : ★★★ 
 정보 : ★★★★

관전평 : 아무 정보 없이 영화를 접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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