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GTX-A 수서∼동탄 팸투어가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 99 수서역 GTX-A 플랫폼에서 열리며, 이 날 GTX-A 노선도가 언론에 첫 공개됐다.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이자 대통령 핵심 공약 사항으로서 초연결 광역 경제 생활 구현 및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GTX 선도 사업으로,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삼성역 구간’ 사업 지연으로 GTX-A 단계별 개통 계획을 수립해 수서~동탄 구간(L=34.9km) 먼저 오는 30일 개통 예정이다.
최고속도 180km로 운행하는 GTX의 선도사업으로서 동탄에서 서울 강남(수서역)까지 수도권 동남부지역(성남, 용인, 화성, 동탄 등)의 교통 혼잡 완화 및 초연결 광역 경제 생활 구현한다.
3개역(수서역, 성남역, 구성역)이 신설됐고, 1개역(동탄역)은 고속철도(SRT)와 공용하는 기존 통합 역사로., 모두 지하에 만들어져 소음과 진동 및 지역 간 단절을 최소화 했다.
이번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광역급행철도를 구축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만에 이동 가능해 기존 버스 등 도로 교통 대비 최대 약 70분 단축된다.
한편, 모든 역사는 SRT, 수도권 전철 3호선, 수인분당선, 경강선 등 고속철도와 지하철이 편리하게 연결 되도록 체계적인 환승 체계를 갖추었으며, 버스, 택시 등 도로 교통망과의 연계 시설도 계획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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