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포토] 2024. 궁중문화축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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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포토] 2024. 궁중문화축전 기자간담회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4.04.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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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궁중문화축전 기자간담회 현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4. 궁중문화축전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퇴계로 36길 10 충무로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열렸다.

 이 날, 박준우 한국문화재재단 궁능사업실장, 박동우 감독(개막제), 구병준 감독(공생-시간과 공간의 중첩), 송재성 감독(시간여행 프로젝트)이 취재진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간서울의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 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 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다. 지난 한 해도 봄·가을 2회, 오는 15일에 걸친 축전에 총 67만 5천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은 10주년을 기념하여, 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별도의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상설 프로그램을 확충했고, 글로벌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동시에 프로그램에 외국인 대상 회차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외국인들이 참여 할 수있는 기회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종이 훈민정음 반포식을 여는 1446년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연출과 함께 ‘궁중문화축전’의정통성을 표현한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개막제(26일)를 시작으로 공연, 체험, 참여 행사 등 조선 궁궐 문화의 정수를 경험 할 수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봄 궁중문화축전 사전예약 프로그램의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1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 治世之音’, ‘시간여행, 세종’, ‘아침 궁을 깨우다’는 유료프로그램으로 각 회당 800석, 700석, 160석, 50석으로 운영된다.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어린이 궁중문화축전(궁중직업실록)’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나 반드시 사전 예약을해야 한다.

 아울러 외국인 전용회차로 편성된 ‘조선으로의 시간여행’ 및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治世之音)’의 외국인 할당 좌석 예매는새롭게 도입된 글로벌 예약 누리집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판매 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5대 궁을 무제한으로 방문 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인 ‘궁패스’가 오는 26일까지 1만 장한정 사전 판매 중이다.

 ‘2024. 봄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궁중문화축전 누리집, 궁중문화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조하거나,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티켓링크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을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관람객들이 우리 국가 유산에 깃든 역사와 전통을 즐겁게 체험하고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참신한 궁능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 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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