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포토]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 김종진, "헌정 앨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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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포토]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 김종진, "헌정 앨범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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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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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기자간담회가 10월 19일 오후 3시 올댓재즈에서 열려

(서울=MEDIA C (CIBS)) 이윤영 기자 =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기자간담회가 10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7가길 12 올댓재즈에서 열리며, 이 날 김종진이 참석해 포토세션을 가졌다.

봄여름가을겨울(기타 김종진, 드럼 전태관)이 데뷔 30년을 맞으며, 1986년 고 김현식이 결성한 밴드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악활동을 시작한 두 사람이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 정규 1집으로 정식 데뷔 한 지 올해로 30년으로 그동안 총 8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해 퓨전재즈부터 블루스, 록, 펑크, 어덜트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장르적 실험과 높은 레코딩 사운드로 우리 음악인의 자존심을 지키며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노래는 여전히 뜨거운 생명력을 뿜어내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이다. 또한, 매해 특별한 콘셉트와 완벽한 음향의 공연 역시 봄여름가을겨울 LIVE 앨범을 발표한 이들은 2005년부터 매해 한 장씩 수준 높은 라이브 실황 앨범을 꾸준히 발표했다.

무억보다 김종진 전태관 두 사람의 우정은 우리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빛나는 역사의 한 장면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우정으로 음악을 쌓아올리고, 그렇게 완성한 노래로 자신들의 음악적 진심을 증명해온 30년의 시간은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은 우리 대중음악계의 후배 뮤지션들이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에 보내는 최고의 찬사이자 두 사람의 우정에게 바치는 진심 가득한 헌사다.

cibsdesk@icib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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