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020〉사전투표 첫 날, 역대 최고 투표율 12.14%…뜨거운 투표열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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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020〉사전투표 첫 날, 역대 최고 투표율 12.14%…뜨거운 투표열기 (종합)
  • 진실타임스
  • 승인 2020.04.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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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 -
사전투표 첫 날, 투표하기 위해 줄 선 유권자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사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 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첫 날 최종 사전투표율은 12.14%로 이는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동시간대 수치다. 투표자도 533만 9천 786명으로 처음 500만명을 넘었다. 2020.04.10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사전투표 첫 날, 투표하기 위해 줄 선 유권자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사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 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첫 날 최종 사전투표율은 12.14%로 이는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동시간대 수치다. 투표자도 533만 9천 786명으로 처음 500만명을 넘었다. 2020.04.10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후 6시 현재 533만 9천 786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12.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동시간대 수치로,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의 첫 날 투표율인 11.7% 보다 높은 수치다.

 유권자들이 전염병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인파가 몰리는 본 투표일보다 이틀 간 나눠 진행되는 사전 투표를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8.18%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0.24%로 나타났다.

 또한, 전남 다음으로는 전북 17.21%, 광주 15.41%였고, 이어 강원·세종이 13.88%, 경북 13.76%, 경남 12.52%, 충북 12.20%, 서울 12.18%로 평균을 넘겼다.

 이어 다른 지역에는 대전 12.11% , 제주 12.00%, 충남 11.83%, 부산 11.43%, 울산 11.20%, 인천 10.82%, 경기 10.46%, 대구 10.24%로 평균 이하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 첫 날 완료한 중앙선관위는 내일도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이틀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

 올해 총선 선거부터 선거연령이 하향된 만 18세 이상인 국민이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 입구에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후 소속제로 손을 소독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 첫 날, 투표하기 위해 줄 선 유권자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후 서울 노원구 동일로 공릉 1동 주민센터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 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첫 날 최종 사전투표율은 12.14%로 이는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동시간대 수치다. 투표자도 533만 9천 786명으로 처음 500만명을 넘었다. 2020.04.10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사전투표 첫 날, 투표하기 위해 줄 선 유권자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후 서울 노원구 동일로 공릉 1동 주민센터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이 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첫 날 최종 사전투표율은 12.14%로 이는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동시간대 수치다. 투표자도 533만 9천 786명으로 처음 500만명을 넘었다. 2020.04.10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진실타임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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