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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CIBS) 이윤영기자 = 예술의 전당 기획 겸 제작 오페라 " 마술피리 " 기자간담회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열렸다.

예술의 전당 올해 열번째 제작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 마술피리 "ㅊ는 오페라극장 버전, 전막공연으로 준비되며, " 마술피리 " 본연의 작품성을 온전히 감살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펼치는 가족 오페라로 선사한다.

또한, 2009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재개관 프로그램인 " 피가로의 결혼 " 이후 6년 만에 직접 제작하는 오페라극장 오페라로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오페라 사상 최초로 4K급 고화질 영상과 5.1채널의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영상화되어 " SAC on Screen "을 통해 전국 및 해외 각지에 상영되는 기록적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마술피리에서 지휘봉을 잡은 임헌정을 비롯해 연춢 이경재, 부지휘 구모영, 타미노 김우경와 이호철, 파파게노 공병우와 이응광, 파미나 박현주와 최윤정, 자라스트로 전승현과 김대영, 밤의 여왕 서활란, 이윤정 등이 이번 오페라 제작에 함께 한다.

한국 오페라 사상 최초 극장 상영을 위한 공연 영상 제작 " 마술피리 "는 오는 15일 시작으로 19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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