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시즌 맞은 류현진, “ 3년연속 10승 달성과 200이닝 목표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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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시즌 맞은 류현진, “ 3년연속 10승 달성과 200이닝 목표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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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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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맞은 류현진, “ 3년연속 10승 달성과 200이닝 목표 ” (종합)

[현장] 10일 오후 3시즌을 맞이한 류현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발








(영종도=CIBS) 이윤영PD = 코리안 몬스터류현진(LA다저스)은 메이저리그 세 번째 시즌 준비를 위해 10일 오후 250분 아시아나 OZ 20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발했다.

류현진(LA다저스)은 지난해 1014일 입국 후 자선골프대회, 어린이 야구캠프와 각종 시상식 참석 등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현진(LA다저스)2013년 시즌 때 192이닝 148패 방어율 3.00, 2014년 시즌 152이닝 147패 방어율 3.38을 기록했다. 올해 2015년 시즌엔 3년 연속 10승 달성과 동시 200이닝 목표를 위해 시즌전까지 체력 보강 위주의 운동에 전념하여 몸관리를 최고조로 끌어 올려 올 시즌 최고 성적에 내기 위해 준비에 들어간다.


류현진 출국 인터뷰 전문


- 이번 시즌 구상은...?

작년에 부상도 많았고, 부상으로 세번정도 빠졌지만 올해는 부상없이 재작년처럼 끝까지 던졌으며 좋겠고, 최대한 이닝을 많이 던질려고 준비할 생각입니다.

- 이번 시즌 목표는...?

이번 들어왔을때 200이닝을 목표를 했었는데, (200이닝 채우는 것에) 그것을 생각하고 있고, 그 만큼 던질려면 아프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몸관리가 중요할거 같아요.

- 세 번째 미국 시즌을 맞이하는 심정...?

첫번째 (시즌)은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고, 첫 시즌은 무난하게 잘한 거 같은데, 작년 시즌은 몇번 아쉬운 점이 많아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 구질 변화는...?

없습니다. 작년에 체인지업이 많이 맞아 나가는 것이 (많아서) 그것을 좀 더 다듬어야 될 거 같고, 다른 구질은 생각해본 적 없는 거 같아요. 체인지업에 좀 각도라든지 등 보완해야할거 같고, 스피드 변화를 좀 줘야할 거 같아요.

- 아시아 선수 3년 징크스 어떡해 생각하나...?

아직까지 그런 징크스라든지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다른 선수들이 그랬다고 제가 그럴거란 생각도 하지도 않고, 재작년처럼 한국에 있는것처럼 꾸준하게 할 생각으로 준비할 생각입니다.

- 다저스 선수들이 일부 바뀌는데 호흡은...?

유격수나 2루수 둘 다 바뀌었는데 충분히 베테랑 선수들이고, 다들 중요한 위치에서 큰 경기했고, 금방 맞춰질거라 생각하고, 캠프 기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빠르게 맞춰볼 생각이예요.

- 타자들에 대해 신경쓰는 부분은...?

아무래도 장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장타 가장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초반에 장타를 안 맞으면 매 경기 편하게 한 경기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한국 강정호 선수 만나 어떤 이야기 했나...?

야구 이야기는 많이 안한거 같고, 일단 강정호 선수도 빨리 계약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하루 빨리 미국에서 같이 하자는 이야기 많이 한거 같습니다. (강정호 선수가) 충분히 잘해낼거라 생각하고, 타격이랑 수비랑 모두 뒤쳐지는 부분은 충분히 없다고 생각하고, 만약에 계약이 잘 된다고 하면은 충분히 잘 해낼거라 생각해요.

- 양현종, 김광현 포스팅 진출에 실패했는데...?

아쉬운 마음이 좋 있었고, 근데 2년 뒤에 FA 자격이 되기 때문에 충분이 도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때 다시 도전해서 2년 뒤에 같이 했으며 좋겠습니다.

- 승수에 대한 목표...?

승수는 크게 잡은 것은 없고, 당연히 이닝수가 많아질수록 승은 돌아 올 거라 생각하고, 기본적으로 매년 10승을 초반에 목표를 했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10승을 할거고 10승 이후엔 그때 목표를 정하겠다.

- 2점대 평균 자책점에 목표는...?

당연히 있지만 그래도 올해는 이닝으로 생각을 하고 싶어서 이닝 (많이) 채우는 것에 목표를 삼고 싶어요.

- 김인식 감독이 류현진 선수에게 부상에 대해 조언과 충고를 해주셨는데...?

운동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안 아프면서 경기를 치르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도 그 정도 선에서 하는건데 너무 아프면 팀에 해를 끼치면 안 되기 때문에 잘하는 편인데 (김인식) 감독님 말씀이 맞기는 한 거 같습니다.

- 결혼이나 연애 계획은...?

아직은 (계획) 없습니다. (미소) 아직 없습니다.


" 3시즌을 맞은 류현진, " 좋은 성적 거두고 오겠습니다 " " (서울=CIBS) 이윤영PD = 코리안 몬스터류현진(LA다저스)은 메이저리그 세 번째 시즌 준비를 위해 10일 오후 250분 아시아나 OZ 20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발하기 전 오후 12시 50분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2015.1.10. cibs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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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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