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피드스케이팅 데뷔 박승희, " 절반의 성공 " |
(서울=CIBS) 이윤영PD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22·화성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국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서울대회 마지막날 여자 1000m 디비전 A에서 1분 18초 57초 20명 중에 10위에 랭크됐다.
박승희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을 바꾼 2경기 만에 “ 톱10 ”에 오르며 한 달 보름 전에 같은 경기장에서 1분 20초 40을 2초만에 갱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날, 박승희는 500m 1차 레이스에서 39초 14로 11위에 올랐고, 2차 레이스에서 39초 35로 19위에 올랐던 박승희는 1000m에서도 가능성을 엿보이며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이후 종목을 바꿔 스피드스케이팅 전향을 선언 후 월드컵 1차대회를 통해 디비전 A로 승격됐다.
한편, 22일 전날 500m 2차 레이스 다시 1위를 차지한 ' 빙속 여제 ' 이상화는 무릎 부상으로 1000m에 출전하지 않고, 팀추월 스프린트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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