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출소 하루만에 재수감되나 대선개입 등 위반 1심 공판 |
(서울, 의왕=ConanTV) 이윤영PD = 개인비리혐의로 구속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지난 9일 00시부로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개인비리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 감형 받은 징역 1년 2개월로 인해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된 후 지난 9일 만기출소했다.
하지만, 추석 연휴 다음날 11일 오후 2시에 국정원 대선정치개입 선거법 위반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예정돼 있어 과연 원세훈이 구속 수감될 지 주목되고 있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및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이 구형했다. 이어 내일 법원이 다시 원세훈에게 징역형이 내려질 경우 출소 이틀만에 다시 서울구치소로 향할 수 있어 내일 오후 2시 법원의 판결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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