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제작 영상] 〈이건희 입원〉 언론플레이하는 삼성서울병원측 현장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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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제작 영상] 〈이건희 입원〉 언론플레이하는 삼성서울병원측 현장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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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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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입원〉 언론플레이하는 삼성서울병원측 현장분위기

[현장] 11일 오후 이건희 회장이 입원중인 삼성서울병원측 브리핑이 진행하려했지만 이를 취소, A4로 대체형식







(서울=ConanTV) 이윤영PD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지난 10일 밤 10시 56분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11일 0시 15분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입원 치료를 받았다.


다음날 11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측이 이건희 회장의 입원과정을 브리핑 할 예정이였으나 기자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 위에서 A4 형식의 취재진들에게 배포했다. 이 과정 배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 지난 청해진해운 취재현장에서 한 기자의 질문의 청해진해운 관계자는 " 그건 다음에 할게요. " 하자 기자는 " 다음에 하겠다는건 미리 맞추겠다는 건가요. " 라고 말한 현장이다.


필자가 직접 이건희 회장의 입원 현장을 가보니 취재진과 삼성측과의 입맞추는 모습을 직접 똑똑히 보았다. 아무리 억측과 추측이 현 언론 미디어 일지라도 기자들의 질의응답은 직접 발표하고 받는게 예의인데 미리 받고 위에서 생각한 후 A4로 배포한다는건 미리 맞추는 모습이라 생각 미디어 경력 5년에 취재현장에서 충격을 받았다.


삼성측은 기자들에게 이런 식으로 보도하라고 지시를 하는 거 같은 느낌. 기자들도 이렇게 해서라도 보도와 기사를 써야하는지 가히 놀라웠던 현장이다. 영상 기자들에서도 관계자는 " 웹하드에 올렸으니 그것을 인용해 짜깁기(편집) 하라고 " 그런 현장을 직접 두 눈을 보니 제 눈을 의심할 수가 없었습니다.



↑ " 브리핑 대신 A4로 배포한 Q&A " (서울=코난TV) 이윤영PD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지난 10일 밤 10시 56분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11일 0시 15분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입원 치료하며 다음날 오후 2시 브리핑 할 예정이나 이를 취소 A4로 대체했다. 2014.5.11. conantv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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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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