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소라, 픽사 애니 “메리다역” 첫 목소리 연기 더빙의 도전 〈메리다와 마법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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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소라, 픽사 애니 “메리다역” 첫 목소리 연기 더빙의 도전 〈메리다와 마법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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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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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픽사 애니 “메리다역” 첫 목소리 연기 더빙의 도전 〈메리다와 마법의 숲〉

[현장] 디즈니 열혈마니아 강소라 첫 더빙연기 <메리다 마법의 숲>이 12일 2시 왕십리 CGV서 언론시사회 열려






지난 12일 오후 2시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언론시사회가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의 주인공 " 메리다 " 의 목소리 역에 현재 가장 핫한 영화계 신성 ' 강소라 ' 가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이며 이미 < 써니 >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 춘화 ' 캐릭터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인정 받으며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여배우로 떠오르기도 했다.


첫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 메리다와 마법의 숲 >에서 " 메리다역 " 목소리 연기 더빙 도전 배우 강소라


▲ 지난 12일 오후 2시 첫 픽사 애니메이션 " 메리다역 " 목소리 연기 더빙 도전 강소라의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언론시사회가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한편, 배우 강소라가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윤영PD


" 평소에 목소리 연기에 관심이 정말 많았다. 사실 더빙 할 수 있는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올지 몰랐습니다. 특히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의 더빙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 디즈니 클래식부터 프린세스 시리즈까지 디즈니의 열혈 마니아입니다. 우선 왕자가 등장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부분과 엄마와 딸의 갈등 등 내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메리다가 너무 멋진 공주님이라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 (강소라)


이번 <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은 강소라의 당당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프린세스 " 메리다 " 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캐스팅을 제의받고 망설임없이 이번 역활을 수락헀다. 강소라는 < 뮬란 > < 노틀담의 꼽추 > 등의 작품을 수 없이 반복해서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언어에 관심을 가지게 됐음을 고백하며 디즈니와 픽사의 오랜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자신이 맡은 프린세스 " 메리다 " 의 귀여운 외모와 양배추 인형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빨강머리에 반했다며 연기를 하는 내내 뛰어난 몰입력을 선보여 첫 더빙 작업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보이스 디렉터로부터 놀라운 실력을 받기도 했다.


▲ 지난 12일 오후 2시 첫 픽사 애니메이션 " 메리다역 " 목소리 연기 더빙 도전 강소라의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언론시사회가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한편, 배우 강소라가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웠던 점을 묻자 손동작을 취하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윤영PD


" 연기를 하고 나서 픽사를 방문했기 때문에 픽사 측에서 연기 요청을 따로 받은 것은 없었습니다. 픽사 관계자인 캐서린 사라피앙이 샘플 보이스를 들었을 때 파워풀한 에너지가 많이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절대 자화자찬은 아니지만(웃음), 잘 해준 것 같다고 말씀 하셨고, 스튜디오에 방문했을 때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제작과정에만 7년이 걸렸다고 들었습니다. 스토리텔링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구체화 시키는 방법, 그리고 직접 스코틀랜드에 가서 사진이나 자료를 탐구하며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살린 부분 등 7년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영상과 텍스처 같은 부분이 너무 신선하고 예뻐서, 사실 시차가 안 맞아서 차에서 졸다가 픽사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정문에서 픽사 건물인 줄 몰랐습니다. 공원을 방문한 느낌이었고, 건물 앞에 수영장과 잔디밭 등이 정말 아름다워 꿈의 직장이 이런 직장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가 막 솟아 오를 것 같은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 (강소라)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깊은 왕국의 공주 " 메리다 " 는 드레스와 구두보다 말을 타고 활쏘는 것을 좋아하는 천방지축 장난꾸러기. 하지만, 메리다의 엄마인 ' 엘리노어 왕비 ' 는 그녀를 우아하고, 아름다운 공주로 만들기 위해 메리다가 제일 싫어하는 아름다운 위해 메리다가 제일 싫어하는 ' 공주 수업 ' 을 강요한다.


▲ 지난 12일 오후 2시 첫 픽사 애니메이션 " 메리다역 " 목소리 연기 더빙 도전 강소라의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언론시사회가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한편, 배우 강소라가 시사회, 간담회가 끝난 후 손인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윤영PD


" 이따 VIP 시사회 때 어머님이 오시는데,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와 딸의 관계에 가장 많이 초점을 맞춘 영화라서 엄마와 같이 손잡고 보기에 좋은 영화인 것 같고, 근데 어느 분이 봐도 절대 실망 안 할 영화라 생각합니다. 추석에 가족과 함께 볼 따뜻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3D 영화를 볼 때 화면이 너무 쨍하거나 밝으면 장시간 보게 될 때 눈의 피로감을 느끼기 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보시면 아시다시피 스코틀랜드 숲의 울창한 부분이나 노을이 지는, 계절의 다양함이나 무드를 가지고 있어서 3D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이 편안하고,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나무나 돌의 텍스처가 너무 잘 살아있으니 스코틀랜드의 풍경 장면에 더 눈 여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강소라)


게다가 상상만해도 끔찍한 결혼까지 메리다는 엄마에게 화가 나 가지 말라고 했던 비밀의 숲으로 들어갔다가 미녀를 만나 엄마를 바꿔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마녀의 마법에 걸린 엄마가 갑자기 곰으로 변하게 된다. 과연, 메리다는 엄마의 마법을 풀고 왕국을 구할 수 있을지... 그 모험이 곧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토이스토리>, <월과 E>의 디스니 픽사의 열세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디즈니 픽사 역사상 최초의 여 주인공 " 메리다 "가 펼치는 신비한 모험과 엄마와 딸의 관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특별한 감동 어드벤쳐 <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은 지난 6월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을 사로 잡은 2012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배우 강소라는 잎으로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 팜므파탈, 이중인격 연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주로 짝사랑하는 역할을 많이 해왔고, 다음에는 열렬한 구애를 받는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남자배우들이 많이 나오는(웃음) " 라고 답하기도 했다.


영화 <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은 오는 9월 27일 추석에 3D로 전국 대개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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