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을 생각하며 ” 열창하는 조갑경 (대학가요제 포에버)
(서울=CIBS) 이윤영PD = 7090사상 최대의 콜라보레이션 매치가 펼쳐졌다.
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 2014 대학가요제 포에버 "를 개최하며 출연진 18개팀이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 대학가요제 ‘ 불후의 명곡 ’을 열창하는 코너를 연출했다.
이 날,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보컬 그룹 " 스케치북 "의 보컬리스트로 참가 및 입상하여 데뷔한 조갑경이 2014. 대학가요제 포에버에 출연 많은 관객들 앞에 열창하고 있다.
공연의 연출진은 “ 과거 MBC 대학가요제 시절에는 각자 자신의 창작곡을 순서대로 들고 나오는 릴레이식 경연이지만, 이젠 ‘ 대학가요제 포에버 ’라는 브랜드하에 ‘ 대가회는 한마음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 ‘ 믹스앤 매치 ’의 기획의도를 전하기도 했다.
김학래&임철우 듀엣은 임철우가 먼저 김학래의 대표곡< 해야 해야 >를 솔로로 부른후, 79 대학가요제 대상< 내가 >로 35년 우정을 과시하며, 그룹 스물하나 김한철과 이정석은 각자의 수상곡인 < 스물 한 살의 비망록 >과 < 첫 눈이 온다구요 >를 솔로로 부른후 < 꿈의 대화 >를 듀엣으로 불렀다.
이어, 우순실과 원미연은 < 연극이 끝난 후 >를 듀엣으로, 에밀레, 조정희, 정오차는 <젊은 연인>, 이규석, 한인희, 조태선, 조갑경은 < 나 어떡해 >, 높은 음자리, 배기성, 작품하나, 주병선은 < 젊은 태양 >을 합창했다.
한편, 공연의 엔딩은 전출연진이 모두 무대에 올라 열혈 대가회원이었던 故 신해철의 대학가요제 대상곡 < 그대에게 >를 합창하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대학가요제의 영원성에 대한 ‘ 한마음 ’을 나타내기도 했다.
↑ " 천사가 된 조갑경 (대학가요제 포에버) " (서울=CIBS) 이윤영PD = 2014. 대학가요제 포에버는 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 2014 대학가요제 포에버 "를 개최하며, 이 날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보컬 그룹 " 스케치북 "의 보컬리스트로 참가 및 입상하여 데뷔한 조갑경이 2014. 대학가요제 포에버에 출연 많은 관객들 앞에 열창하고 있다. 2014.11.8. cibspress@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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