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컷] " 이게 욕 먹을 짓인가? ", 새로운 도전 조권의 뮤지컬 <프리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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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컷] " 이게 욕 먹을 짓인가? ", 새로운 도전 조권의 뮤지컬 <프리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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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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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욕 먹을 짓인가? ", 새로운 도전 조권의 뮤지컬 <프리실라>

[현장] 뮤지컬 " 프리실라 " 미디어콜 후 악플에 관한 2AM 조권이 트위터로 심경 밝혀







(서울=ConanTV STAR) 이윤영PD = 2AM 조권이 뮤지컬 " 프리실라 " 미디어콜 이후 악플들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뮤지컬 " 프리실라 " 미디어콜이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2AM의 조권이 " 프리실라 " 미디어콜 이후 수 많은 자극적인 기사 사진과 악플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조권은 " 수 많은 기사 사진들로인해서 많은 오해와 악플들이 많이 달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고 운을 뗀 뒤 " 작은 거 하나하나 이슈거리가 될 수 있는 직업.작은 거 하나라도 화제가 될 수 있는 예민한 직업을 가진 저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서 파격적일 수도 있고, 아 당연히 조권은 잘 어울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작품 "프리실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뮤지컬 " 프리실라 " 하게 된 동기를 말했다.


이어 그는, " 저희 뮤지컬은 단순히 동성애자, 트렌스젠더의 시선만 그린 뮤지컬이 아니라 가족, 우정, 사랑, 부성애, 감동을 그린 아주 진정성 있는 뮤지컬입니다. 조권이 뮤지컬에서 게이역할을 한다. 충분히 화제가 될 수 있는 타이틀이죠. 하지만 조권 진짜 게이아냐? 이게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저 때문이라서 중요한가요? 저한텐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런 말들이 오히려 그 분들에 더한 상처가 될 수도있습니다. " 라고 성소수자들에 마음을 생각하며 말하기도 했다.


또한, " 그래서 저는 더 멋있게 더 열심히 저의 한계와 벽을 뛰어 넘고 싶습니다. "에 대한 그의 도전에 대해 포부를 말하며, " 아직 저도 제 자신을 완벽히 모르니깐, "라고 말하며, 사진기자의 자극적 보도의 일침과 그 사진을 보고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 오늘 저의 프레스콜을 보시고 많은 기자님들이 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사진을 무작위로 올려주셔서. 작품을 모르시는 분들은 다소 부담스럽고 자극적인 사진 때문에 저게 뭔가?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저 같아도 작품을 잘 모르고 사진만 봤을땐 거부감이 먼저 들었을거에요. 사진만 보시고 ' 요즘 조권의 근황 ' 네. 저는 2개월간 너무나 멋진 배우분들과 스텝분들과 뮤지컬 프리실라를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 분 한 분 공연을 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아직 프리실라 작품을 모르시는 분들은 보이는 것에만 반응하셔서 끝까지 악플을 올리시겠지만. 공연장 안에선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옵니다. 보여지는데로만 반응되는 직업을 가져서 조금은 힘들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라서 책임감 있게 이겨내고 저는 노력합니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악플이나 안 좋은 소릴들으면 노력을해도 멘탈적으로 잘 안되더라구요.직접 공연을 보러오세요. 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오셔서 프리실라가 어떤작품인지 함께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여름은 프리실라가 책임지겠습니다. " 라고 심정을 말했다.


자극적인 보도와 그런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악플을 일삼는 일부 그릇된 인터넷 문화에서 2AM의 조권은 이번 뮤지컬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며, 과연 이 뮤지컬 " 프리실라 " 공연으로 조권에서 비난의 화살을 퍼부어야 했나. 과연 조권의 비난의 화살이 정당한지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어서 짧은 이 영상을 보여드립니다.


한편, 뮤지컬 " 프리실라 "는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멋진 무대를 선보인 2AM의 조권 " (서울=ConanTV) 이윤영PD = 뮤지컬 " 프리실라 " 미디어콜이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2AM의 조권이 " 프리실라 " ' MATERIAL GIRL ' 멋진 모습으로 공연을 펼쳐보이고 있다. 2014. 7. 8. conantvpress@gmail.com


조권 미디어콜 이 후 악플의 대한 트위터 심경 글


오늘 뮤지컬 "프리실라" 프레스콜이 있었습니다.많은 기자분들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인지도나 이미지 땜에 피할수도있었던 저의 등장씬 마돈나 MATERIAL GIRL을 오늘 프레스콜에서 하게 되었습니다.수 많은 기사 사진들로인해서 많은 오해와 악플들이 많이 달린것으로 알고있습니다.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작은거 하나하나 이슈거리가 될수있는 직업.작은거 하나라도 화제가 될수있는 예민한 직업을 가진 저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서 파격적일수도있고,아 당연히 조권은 잘 어울려 라는 말을 들을수있는 작품 "프리실라"를 하게 되었습니다.포스터나 사진만 보시면 아 저거 그냥 게이쇼?라고 생각하실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 뮤지컬은 단순히 동성애자,트렌스젠더의 시선만그린 뮤지컬이 아니라 가족,우정,사랑,부성애,감동을 그린 아주 진정성 있는 뮤지컬입니다.조권이 뮤지컬에서 게이역할을 한다.충분히 화제가 될수있는 타이틀이죠.하지만 조권 진짜 게이아냐?이게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요.저때문이라서 중요한가요?저한텐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저런 말들이 오히려 그분들에 더한 상처가 될수도있습니다. 저의 솔로앨범 애니멀때도 그렇고,저는 단지 제가 가지고있는 재능과 끼를 제가 열심히 잘 할수있는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아직까진 거부감으로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여질수도있습니다.그래서 저는 더 멋있게 더 열심히 저의 한계와 벽을 뛰어 넘고싶습니다.아직 저도 제 자신을 완벽히 모르니깐요.오늘 저의 프레스콜을 보시고 많은 기자님들이 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사진을 무작위로 올려주셔서. 작품을 모르시는 분들은 다소 부담스럽고 자극적인 사진때문에 저게 뭔가?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저같아도 작품을 잘 모르고 사진만 봤을땐 거부감이 먼저 들었을거에요. 사진만 보시고 "요즘 조권의 근황"네.저는 2개월간 너무나 멋진 배우분들과 스텝분들과 뮤지컬 프리실라를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한분한분 공연을 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아직 프리실라작품을 모르시는 분들은 보이는것에만 반응하셔서 끝까지 악플을 올리시겠지만. 공연장 안에선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옵니다.보여지는데로만 반응되는 직업을 가져서 조금은 힘들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라서 책임감 있게 이겨내고 저는 노력합니다.하지만 의도치 않게 악플이나 안좋은 소릴들으면 노력을해도 멘탈적으로 잘 안되더라구요.직접 공연을 보러오세요.아무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오셔서 프리실라가 어떤작품인지 함께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올 여름은 프리실라가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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