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이시영, “ 이범수의 전라씬과 함께 연기 ” 키스씬보다 더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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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 이시영, “ 이범수의 전라씬과 함께 연기 ” 키스씬보다 더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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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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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 이범수의 전라씬과 함께 연기 ” 키스씬보다 더 떨렸다

[현장] 24일 오후 영화 신의 한 수 언론시사회가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려







(서울=ConanTV STAR) 이윤영PD = 배우 이시영이 영화 신의 한 수 이범수 전라씬을 함께 촬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신의 한 수 (조범구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제작)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5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조범구 감독을 비롯, 배우 정우성,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이 참석하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시영은 " 저는 현장에 가서 아직도 문신이 끝나고 몇시간을 기다렸는데 범수오빠가 스무시간을 " 운을 뗀 뒤 " 그래서 더 예민한 상태이신거 같아서 사실 말도 못 걸고 그 씬을 찍었어요. 저는 테이빙? 그거 하는걸 본적도 없고 사실 몰랐어요. 오빠 나온 뒷모습만 봤는데 엉덩(이) " 이시영의 말 한마디에 객석이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 저는 뭘 입을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입으셔가지고, (웃음) 사실 눈 감고 있었어요. 마주보고 해야 될 대사여서. 저 사실 키스씬보다 더 떨렸던거 (웃음) 어찌 해야될 바를 몰라서 그런 씬이 처음이라서 남자사용설명서 정세오빠에 전라씬이 있었는데, 그 씬을 아쉽게 정말 못봤습니다. 제가 오기전에 다 찍어서 어떡해 된지 잘 몰랐어요. " 당시 남자사용설명서 찍었던 영화를 회상했다.


" 다행이 안 보이게 하셔서 근데 어쨋든 저는 바닥을 보고 대사를 했어요. 오빠를 잘 못 보고 제가 바닥을 주저 앉는 씬이라서 눈을 뜨면은 바로 (웃음) 어쨋든 안 보고 오빠가 한마디를 안하셔가지고, 긴장도 많이 하고, 컨디션도 피곤하시고, 20시간을 하셨으니깐. 그래서 다음번에 그런 씬이 있으면 안심하고 좀 더 과감하게 해야되겠다 느끼기도 했습니다. " 란 마지막 이시영의 말 한마디에 객석이 웃음바다가 됐다.


신의 한 수는 태석역(정우성)은 내기 바둑 게임에 함게 한 형이 살수역(이범수) 일당에 무참히 살해 당하면서 그런 살수역(이범수)에 당한 그 기억을 구치소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며 하루 하루 바둑과 싸움을 익힌다. 이어 살수역(이범수) 일당에 피해 입은 주님역(안성기), 꽁수역(김인권), 허목수역(안길강)을 차례대로 자신으로 끌어모으고 살수역과 복수의 한판을 다가가는 영화로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 이시영, 순백의 빛나는 여신 " (서울=ConanTV STAR) 이윤영PD = 영화 신의 한 수 (조범구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제작)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5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조범구 감독을 비롯, 배우 정우성,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이 참석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지며 , 이 날 배우 이시영이 순백의 여신으로 포토타임을 임하고 있다. 2014.6.24. conantv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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