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뉴스] ‘진옥’ 요요미모검객으로 돌아온 배우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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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뉴스] ‘진옥’ 요요미모검객으로 돌아온 배우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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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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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 요요미모검객으로 돌아온 배우 하지원

[현장]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가 2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려




(서울=코난TV) 이윤영PD = 눈을 멀게 하는 미모와 정신을 아찔하게 만드는 무공까지 갖춘 조선 최고의 미녀 현상금 사냥꾼을 소재로 한 2014년 설날에 출격할 새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제작 웰메이드필름, 배급 쇼박스(주) 언론의 첫 공개하는 2일 오후 5시 하지원, 강예원,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고창석, 주상욱 그리고 8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박제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 " '진옥' 요요미모검객으로 돌아온 배우 하지원 " (서울=코난TV) 이윤영PD =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가 하지원, 강예원, 가인, 고창석, 주상욱 그리고 박제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리며, 토크쇼 겸 기자간담회 후 배우 하지원이 포토타임 가지며 포즈 취하고 있다. ⓒ 이윤영PD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작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였으나 올해 1월 설에 맞춰 개봉을 하게 되는 한국판 조선미녀삼총사가 수 많은 언론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회가 열리며 이 날, 주연배우인 하지원, 강예원,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비롯해 고창석, 주상욱, 박제현 감독이 영화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드디어 설에 맞춰 개봉하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죄명 불문! 상대 불문!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팔도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이 나타났다! 으뜸가는 미모와 버금가는 무공을 갖춘 실력파 리더 만능검객 진옥(하지원),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접수하는 푼수떼기 주부검객 홍단(강예원),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시크한 막내, 터프검객 가비(손가인). 사라진 십자경을 찾아달라는 왕의 밀명을 받게 된 삼총사. 이제 그들의 손에 현상금이 아닌 조선의 운명이 걸렸다.

▲ " '조선미녀삼총사' 주역들 하지원 강예원 가인 " (서울=코난TV) 이윤영PD =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가 하지원, 강예원, 가인, 고창석, 주상욱 그리고 박제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리며, 토크쇼 겸 기자간담회 후 배우 강예원(좌), 하지원, 가인(우)이 포토타임 가지며 포즈 취하고 있다. ⓒ 이윤영PD

조선팔도 현상범들 숨어봤자 내손바닥! 만능검객 진옥! 두뇌 ★★★★ 무술 ★★★★★ 변장술 ★★★★★

주무기: 요요

죄명과 상대를 불문하고 조선 팔도의 수배범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조선미녀삼총사’. 삼총사의 리더 진옥(하지원)은 홍단, 가비에게는 든든한 리더이자 스승 무명에게는 믿음직한 제자인 만능검객이다. 비상한 두뇌로 아지트는 물론, 신기한 발명품들을 척척 만들어내지만 때론 그녀만의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2% 부족한 발명품을 만들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두뇌 못지 않게 비상한 진옥의 무술실력은 검과 총 등은 물론 요요 하나로 조선의 난다 긴다 하는 왈패들을 단숨에 제압한다. 뿐만 아니라 남장 도박꾼부터 섹시한 밸리댄서까지 마다 않는 분장술로 현상범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돈 되는 일 무엇이든 나에게만 맡겨주오! 주부검객 홍단! 살림 푼수끼 ★★★★★ 무술 ★★★★★

주무기: 삼단봉


현상금만 걸렸다 하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조선미녀삼총사>의 둘째 홍단(강예원)은 조선의 유일무이 주부 검객이다. 현상범잡아들이랴, 남편 벼슬자리 찾으랴, 챙겨야 할 일이 산더미인 그녀에게 살림은 단연 뒷전일 수 밖에 없다. 덕분에 시어머니에게 매번 혼나기 일쑤다.


비록 살림은 초하수일지라도 기왓장 격파, 표창 던지기, 공중제비 등에 능한 무술 초고수 홍단은 <조선미녀삼총사>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특히 무차별적으로 삼단봉을 휘둘러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은 가히 압도적이다. 현상금 한 푼 때문에 하늘 같은 스승에게 버럭하고, 현상범을잡는와중에도보석만보면눈돌아가는홍단의억척 9단 푼수 연기는 관객들의 대폭소를 자아낼 것이다.

때려줄까 날려줄까 겁대가리 상실했냐! 시크검객 가비! 애교 시크함 ★★★★★ 스피드 ★★★★★

주무기: 쌍절곤


자그마한 몸집과 달리 막강한 주먹과 시크한 눈빛으로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가비(손가인). 삼총사 중 가장 막내인 그녀는 쌍절곤과 활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예사롭지 않은 무공의 소유자다. 어떤 상황에서든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주먹을 발사하는 그녀의 급한 성미는 언제나 언니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애교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막내 가비. 하지만 그녀의 주먹 만큼 빠른 속도로 사랑에 빠져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한다. 가비와 어설픈 남자 송포졸(송새벽)의 복장 뒤집히는 로맨스는 <조선미녀삼총사>의 또 다른 웃음 포인트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 " '조선미녀삼총사' 파이팅 " (서울=코난TV) 이윤영PD =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가 하지원, 강예원, 가인, 고창석, 주상욱 그리고 박제현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리며, 토크쇼 겸 기자간담회 후 배우 고창석(좌), 강예원, 하지원, 가인, 주상욱, 박제현 감독이 영화 대박을 위해 파이팅 포즈 취하고 있다. ⓒ 이윤영PD


한편,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2014년 1월 29일 설에 맞춰 영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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