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 故 김광석 선배님의 미발표곡을 직접 부를 수 있어 선택 ” |
[현장] 故 김광석 50주년 기념 대작 창작 뮤지컬 디셈버가 10월 3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작쇼케이스 열려 |
(서울=코난TV) 이윤영PD = 故 김광석 50주년 기념 대작 창작 뮤지컬 디셈버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진감독을 비롯해
▲ 故 김광석 50주년 기념 대작 창작 뮤지컬 디셈버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전 출연진과 주요 관계자가 뮤지컬 대박을 위한 파이팅 포즈 취하고 있다. © NEW |
독립 배급사로 영화의 흥행과 세계적인 감독의 해외 수상까지 거머쥐 배급사 NEW가 이제는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도전장을 내세우며 올 겨운 창작 뮤지컬 디셈버 : 끝나지 않은 노래고 관객을 찾아가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번 여러 뮤지컬에서 호평을 받은 JYJ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로 복귀하며 " 이번 디셈버는 사실 저를 끌리게 했던 요소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우선은 고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들을 불러 볼 수 있다는 점과도 건형이 형이 이야기 한 것처럼 미 발표곡을 처음 제 목소리로 들려줄 수 있다는 점에 너무 끌렸고, 무엇보다도 장진감독님과 함께 한 번 배울 겸 해볼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영광이였고, 여기 많은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한 작품을 만들어 가는 기대감에 한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세종문화회관에 제가 첫 뮤지컬을 여기서 했는데, 그 때 그 느낌을 한 번을 받아보고 싶었고, 여러가지 정말 이 작품을 들어온 것에 대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 故 김광석 50주년 기념 대작 창작 뮤지컬 디셈버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주연배우 JYJ 김준수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 NEW |
이어 미발표곡 듣고 난 후에 대해 " 우선, 저도 그 CD를 받았을때 많은 김광석 선배님의 곡을 들어봤기 때문에 그런 점도 있어서 그럴 수 있겠지만, 맨 처음에 미 발표곡이라서 적혀있던 란이 있더라고요. 그 곡을 먼저 듣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동그라미에서 보물을 꺼내려고 문을 열듯이 처음에 그 트랙을 틀었는데 듣자마자 그 두곡에서 벌써 아 이거 를 놓치면 후회하겠구나 생각을 하게 했던거 같고, 또 거기 곡중에 12월이라는 그런 곡이 있더라고요. 사실 그 곡을 듣고 너무나 좋았는데 또 마침 이 뮤지컬 제목도 디셈버 이길래 장진감독님도 이 곡이 마음에 들어서 하셨나 했는데 그건 아니였더라고요. 감독님은 그냥 디셈버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알고보니 그 곡이 12월이라는 곡이 있어서 뭔가 운명같은 그런 만남이 아니였나 하시더라고요. 저 또한 느낄정도로 좋은 곡이여서 너무나 기쁘게 노래 부를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 라고 소감을 말했다.
12월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디셈버>가 뮤지컬로서는 전례없던 초대형 제작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번 제작쇼케이스에서 약 1,000명의 관객들에게 ‘천 원의 행복’ 이벤트를 통한 수익금을 뜻 깊은 곳에 기부하는 취지와 더불어 <디셈버>를 궁금해 해온 수 많은 매체와 뮤지컬 팬들에게 첫 공개하는 자리로서 양질의 콘텐츠와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공연까지 어우러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故 김광석 50주년 기념 대작 창작 뮤지컬 디셈버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주연배우 JYJ 김준수가 故 김광석의 미 발표고 12월을 라이브로 선보이고 있다. © NEW |
김준수는 " 오늘 이렇게 쇼케이스를 뮤지컬로 해보는 것도 처음인데 보러 와주시고, 취재진분들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작품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인사말을 남겼다.
이번 창작 대형 뮤지컬 디셈버 : 끝나지 않은 노래에서는 故 김광석 50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김광석 수록된 곡과 이어 미 발표곡 2곡을 이번 뮤지컬에서 선보이며 영화에서 진두지휘한 NEW 독립배급사와 대형극장 세종문화회관이 함께한 동시 감독과 주요 출연진들의 막강한 파워로 올 겨울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제작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친 <디셈버>는 11월 1일(금)
▲ 故 김광석 50주년 기념 대작 창작 뮤지컬 디셈버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김준수(좌), 장진감독, 박건형(우)가 디셈버 포스터를 들고 포즈 취하고 있다. © 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