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난TV) 이윤영PD = 그룹 비스트가 2일 오후 5시 공식 팬클럽 뷰티 3기 팬미팅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수 천명 국내외 팬들과 함께 다채로운 만남을 가졌다.

이 날, 비스트의 양요섭이 수 천명의 소녀팬들 앞에 복근을 공개하며 현장을 찾은 소녀팬들을 설레게 했다.

비스트의 이번 공식 팬클럽 뷰티 3기 팬미팅은 지난해 4월에 이어 1년 7개월만에 열리는 것으로 2일 팬미팅에서 비스트는 지난 정규 2집 '섀도우' 활동 이후 6명의 멤버들이 다 같이 무대에 서서 팬들과 마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1년 중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고픈 날고 꼽히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잡아 '미리크리스마스'를 부제로 훈훈한 토크타임을 펼치는 가운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들을 남기며 애정을 보였고, 또한 비스트 멤버들이 집적 마련한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선물을 팬미팅 자리에 함께한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토크타임에 이어 미니콘서트에서 수 천명의 소녀팬들 앞에 '아름다운 밤이야'를 시작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 열창하며 한결같은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1기와 2기에 이어 이번에도 개그우먼 김신영이 MC를 맡으며 2시간 넘게 입담을 과시 녹록치 않은 실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최근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로 컴백하며 연기, 예능, 뮤지컬, 작곡 등을 넘나드는 다양한 개인활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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