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뉴스] 아이유 분홍신 표절 논란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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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뉴스] 아이유 분홍신 표절 논란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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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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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분홍신 표절 논란에 대한 소속사 공식입장

[보도자료] 아이유 분홍신 일부 표절논란으로 인산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표명

▲ 아이유 분홍신 표절논란 © 코난TV 코난TV 스타 DB

(서울=코난TV) 이윤영PD = 최근 새 앨범을 낸 가수 아이유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인터넷 네티즌들에 떠돌고 있는 아이유의 타이틀곡 분홍신이 해외 뮤지션 넥타(Nektar)'히어스 어스(Here's Us)'와 유사하다는 의견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분홍신'의 작곡자인 이민수씨와 외부 음악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두 검토한 후 입장을 발표하며 " '히어스 어스(Here's Us)'의 일부 멜로디와 '분홍신'의 두번째 소절(B 파트)멜로디는 유사하게 들릴 수 있으나 두 곡의 코드 진행은 전혀 다릅니다. " 라며, " '분홍신'b플랫 마이너 스케일의 코드 진행으로 b플랫 마이나 - bm7 - cm7 - cm6 - f7sus4 - f7 로 진행되고, 'Here's us' 는 도미넌트 스케일의 코드진행으로 b플랫 메이저의 원 코드 진행입니다. " 라고 상세하게 밝혔다.


또한, 곡의 핵심적인 파트인 후렴구와 첫 소절(A 파트), 곡의 후반부 브릿지 파트 등 곡의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악기 편곡 등이 완전히 다른 노래임을 밝힙니다.


아울러, 이러한 논란때문에 아이유의 음반 홍보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소문에 소속사는 일축하며 오는 11월 말에 예정된 단독 콘서트 준비와 연말 일본 활동 준비는 물론, 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 일정 등으로 인해 원래부터 계획되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 대중가수로서, 연기자로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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