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뉴스] 2년만에 돌아온 카라, 이번에 남장으로 변신 “ 숙녀가 안 돼 ”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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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뉴스] 2년만에 돌아온 카라, 이번에 남장으로 변신 “ 숙녀가 안 돼 ”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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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3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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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뉴스] 2년만에 돌아온 카라, 이번에 남장으로 변신 “ 숙녀가 안 돼 ” (쇼케이스)

[현장] 정규 4집 으로 돌아온 카라가 2일 오후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쇼케이스 가져





(서울=코난TV) 이윤영PD = 2013년 가을, 1년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만인의 요정 걸그룹 카라가 다시 한 번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2011년 정규 3집 앨범 'STEP' 이후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4집 을 공개하며, 2일 오후 3시 카라의 정규 4집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AX홀에서 열렸다.


" 저희가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카라가 처음으로 블루스라는 장르를 시도를 했었는데요. 지난달에 선공개된 둘 중에 하나 라는 커플곡인데, 심은지 작곡가하고 함께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 작업을 하는 거라서 굉장히 설레는 작업을 했었어요. " (카라 박규리)


이번 앨범은 ' 만개하다 ' 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멤버들이 직접 앨범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수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카라의 음악적 변신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모든 트랙을 각자 다른 작곡가들이 곡들로 채워 넣은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카라의 히크곡들을 전담해온 한재호-김승수 콤비 ' 스윗튠 '은 물론 심은지, 배진렬, 노는 어린이, 영광의 얼굴들 등 신-구 작곡가 팀들의 조화로 카라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넒혀냈다. 그 만큼 이번 앨범은 아이돌 그룹을 넘어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카라의 음악적 성숙함 역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 이번 춤은 포인트가 두가지가 있는데요. 저희 사비에서 이별했다는 가사니깐 자세히 보면 네번째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고 확 버려요. 상상력으로 이별했단말야 확 던져 버리고요. 마지막 끝 부분에서는 뒤 돌아서고 손을 (엉덩이쪽에) 이렇게 팡팡 해요. 이게 이렇게 두가지 포인트 입니다.(춤 이름이 뭐예요.) 요건요 (엉덩이 팡팡 춤예요) 아직 이름이 없어요, 지어주셨으며 좋겠어요. " (카라 정니콜)


이번 정규 4집의 타이틀곡 <숙녀가 안 돼>는 프렌치 팝 장르에 강렬한 록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곡으로, 빠른 속도감의 곡 구성과 이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직설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다. 또 앨범 선 공개 곡으로, 채택된 <둘 중에 하나>는 카라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블루스 장르의 미디움템포 곡으로, 전체적으로 쓸쓸하고, 공허한 듯한 분위기와 카라 멤버들의 각기 다른 보이스 컬러가 녹아 든 인상적인 트랙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넘버들이 수록된 카라의 정규 4집 앨범 이 1년간의 기다림에 대한 갈증을 날릴 수 있는 앨범이 될 지, 그리고 다시금 정상의 자리를 노리는 카라의 새로운 변화를 만나 볼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으겨 주목 되고 있다.


한편, 카라는 2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정규 4집 인 숙녀가 안 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3년 가을, 1년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만인의 요정 걸그룹 카라가 다시 한 번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2011년 정규 3집 앨범 'STEP' 이후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4집 을 공개하며, 2일 오후 3시 카라의 정규 4집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AX홀에서 열리며, 간담회 후 카라가 " 난 숙녀가 아니야 " 앨범의 컨셉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윤영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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