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C+] 여민지선수, “ 2019년 월드컵 한국에서 개최가 되면 마지막 무대가 될 거 같다 ” (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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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C+] 여민지선수, “ 2019년 월드컵 한국에서 개최가 되면 마지막 무대가 될 거 같다 ” (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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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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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선수, “ 2019년 월드컵 한국에서 개최가 되면 마지막 무대가 될 거 같다 ” (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파주=CIBS) 이윤영PD =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트로피 투어 ' 2015 라이브 유어 골스(Live Your Goals) '25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미디어 공개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트로피 투어는 FIFA가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월드컵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며 이 행사에 LYG(Live Your Goal) 페스티벌에 여자대학축구 동아리선수 30명이 초대됐고, 김호곤 축구협회 부회장, 오규상 여자축구연맹 회장, FIFA 사절단인 스테파니 풀튼, 루카스 라코우 홍보담당관, 윤덕여 여자축구대표팀 감독과 심서연(대교), 여민지(스포츠토토) 등이 참석했다.




여민지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좀 떨어져 있었는데 극복에 대해 그라운드에 많이 떠나있다보니깐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많이 떠나있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17세 때랑은 자신감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 저또한 자신감을 되찾으려고 많이 노력을 했고, 앞으로도 자신감을 많이 찾음으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일 수 있도록 잊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라고 말하며,

이어 월드컵 나가기 전 키프러스컵 대회에 묻는 질문에 우선 한국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그 만큼 기대 국민분들에게 기대가 클거라 생각해요. 저희 또한 준비 잘하고 좋은 경기로 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라고 말했다..

여민지 선수는 한국에서 2019년 개최가 된다면에 대해선 “ 2010년도에 여자축구가 붐이 잠깐 일어났다고 보면 2019년도 여자월드컵이 한국에서 개최가 된다면 그 때 또 한 번 여자축구를 우리나라 국민 분들께 더 알리고 여자축구가 더 활성화 되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2019년도는 제가 20대 후반 정도 되는데 제 목표는 2019년 월드컵 한국에서 개최가 되서 저 또한 여자축구 선수로서 은퇴하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라고 포부를 말하기도 했다.

여자월드컵 트로피는 내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 2 롯데월드 지하 1층 출입구에서 트로피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15. FIFA 여자월드컵은 오는 66일 캐나다 몬트리올, 밴쿠버, 위니펙, 오타와, 멍크턴에서 75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은 E조에 브라질, 대한민국, 스페인, 코스타리카에 한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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