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CIBS) 이윤영PD = " 4K UHD 촬영과 3D의 만남 " 외화다큐 ' 바티칸 뮤지엄 ' 언론시사회 및 내레이션 채시라 기자간담회가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 날, 내레이션을 맡은 채시라가 ' 바티칸 뮤지엄 ' 내레이션 맡은 소감과 함께 기자들과 짧은 질의응답을 가졌다.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바티칸 박물관의 명작들을 4K UHD 3D로 담은 영화로 한 해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그 곳 24개 미술관과 1400실의 방을 보유한 바티칸 뮤지엄은 로마 교황청 바티칸 궁전의 기념물, 박물관, 회화관 등을 아우르는 명칭이기도하다.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건립했으며, 1771년 교황 클레멘스 14세에 의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면 화려하게 시작됐다.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을 비롯해 '아담의 창조' '최후의 심판' 등 시스티나 성당을 꾸민 미켈란젤로의 프레스코화,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지오토, 카라바지오 등 고대 예술가들의 작품들과 반 고흐, 샤갈, 달리, 루치오 폰타나 등 근·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4배 선명한 4K와 3D로 아름답게 담아내며 관객들을 찾아가 어떤 반응을 일을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 바티칸 뮤지엄 "은 오는 1월 8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