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 부담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커진거 같아 열심히 준비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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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 부담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커진거 같아 열심히 준비하겠다 "
  • 이윤영
  • 승인 2016.01.1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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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힐튼호텔 3층 아트리움에서 열려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3층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이 날, 소녀시대 서현이 자신의 세번째 뮤지컬 도전이자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첫 도전인 맘마미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소녀시대 서현을 비롯해 신시컴퍼니 대표, 맘마미아 연출, 프로듀서,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박지연, 김금나 등 맘마미아 전 스태프와 출연진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소녀시대 서현은 " 사실 긴장이 될 줄 알았어요. 워낙 좋아했던 뮤지컬이였고, 너무 하고 싶던 캐릭터여서 욕심이 많이 생기지만, 엄마 일기장을 만들어 놔 둘 정도로 그 정도로 오디션이라 생각보다는 정말 내가 소피가 될 수 있는 순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돼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습니다. " 이어 " 기분 좋은 긴장감과 함께 좋은 에너지로 오디션을 열심히 봤습니다. " 라고 소감을 말했다.
2004년 한국 초연과 2013~14년 오리지널 내한 팀의 공연 이후 다시 찾은 뮤지컬 맘마미아는 국민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어느 누구도 예외를 두지 않고 진행된 오디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광의 주인공인 최정원, 신영숙, 전수경, 김영주, 이경미, 홍지민, 남경주, 성기윤, 이현우, 서현(소녀시대), 박지연, 김금나 등 36명의 배우가 '맘마미아'의 또 다른 신화를 만들 준비에 들어갔다.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는 " 서현이는 정말 복을 타고 났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70살까지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됐다. 인제 가수로서는 아무래도 생명이 좀 짧잖아요. 한 서른 넘어가면은 근데 새로운 직업 배우라는 일흔살까지 할 수 있는 배우라는 갖게 됐다. 맘마미아를 통해서.... " 라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 서현은 " 부담감이 없다는건 거짓말이고요. 그만큼 책임감이 더 커지는거 같아요. 워낙 훌륭하고 멋진 대선배님들과 함께 맘마미아라는 이런 정말 멋진 작품을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정말 영광인데, 그 만큼 새로운 에너지로 새로운 서현만의 소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 말하며, " 연습하는 내내 너무 즐거운 에너지가 많이 나와서 공연할때는 정말 백배 정도 더 행복한 에너지로 보여질 수 있을거 같아요. 행복하고 열심히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겠습니다. " 라고 다부진 각오가 내비쳤다.

한편, 약 4개월 간 서울 공연이 끝난 후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국 투어를 이어가 전국 어디서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맘마미아'는 오는 2월 24일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관객들을 다시 찾아갈 예정이다.

(영상출처 : [인터넷방송] CIBS 코난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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