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아시안컵 본선 16개국 확정…'박항서호' 베트남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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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23 아시안컵 본선 16개국 확정…'박항서호' 베트남도 합류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1.11.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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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우즈베키스탄
조 1위 카타르,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호주, 대한민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U-23 아시안컵 본선진출 16개 국가 확정 [AsianCup2023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U-23 아시안컵 본선진출 16개 국가 확정 [AsianCup2023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민국을 포함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U-23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16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 16개국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예선 H조에서 필리핀 3 : 0, 동티모르 6 : 0, 싱가포르 5 : 1를 차례로 꺾고 3전전승을 거둬 조 1위로 가볍게 본선에 직행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도 본선에 합류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I조에 속한 베트남은 2일(현지시간) 미얀마를 1 : 0으로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대만을 1 : 0으로 물리친 베트남은 예선 2연승을 달렸고, 또한, D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방글라데시를 3 : 0으로 완파하고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총 11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예선에는 각 조 1위와 함께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놓고 멋진 승부를 펼치며 최종 16개국이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카타르,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호주, 대한민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이상 조 1위),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이상 조 2위)이 본선에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은 2020년 태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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