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 100% 유관중 입장, 오는 1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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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 100% 유관중 입장, 오는 11일부터 시행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1.11.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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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장 가능…실내경기내 취식 및 육성 응원은 금지
100% 관중 입장 발표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0% 관중 입장 발표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2라운드 11일부터 시작되는 삼성생명 vs KB스타즈의 용인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모든 경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되며,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접종 이후 14일 경과)에 한해 경기장별 수용 인원의 제한없이 100% 입장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도 경기 시작일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이하 미성년,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면 입장할 수 있다.

 단, 하나원큐는 임시 경기장(하나원큐 청라체육관)을 활용함에 따라 12월까지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청주 KB스타즈도 지자체와의 조율을 통하여 21일 홈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실내경기에 대한 정부 방침에 따라 경기장 내 취식 및 육성 응원은 금지되며 티켓 예매는 구단별 티켓 예매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과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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