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22회 가치봄 영화제 개막식 및 배우 우혜림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1. 제22회 가치봄 영화제가 11일 오후 7시에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5가길 CGV피카디리1958점에서 개막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 날, 홍보대사 배우 우혜림이 참석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되는 가치봄 영화제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된 (구)장애인 영화제가 그 시초로, 21년간 약 69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제이다. 장애와 사회적 약자를 소재로 다룬 영화 또는 장애인이 주요 등장인물 또는 연출이나 스텝으로 참여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한편, 제22회 가치봄 영화제는 11일 개막작 <와우보이>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영화제 기간 4일 동안 총 30편의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망라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가치봄(한글자막 화면해설) 버전으로 전작품 무료상영되며, 경쟁부문인 PDFF경선작들은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4일 오후 4시 열리는 폐막식 및 시상식은 일반 관객들도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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