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이란·사우디아라비아 확정…남은 아시아 티켓 1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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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이란·사우디아라비아 확정…남은 아시아 티켓 1장은?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1.11.1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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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 대표팀의 다음 일정은 내년 1월 27일 레바논 원정, 2월 1일 시리아 원정, 3월 24일 이란 홈, 3월 29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정경기가 예정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아시아 최초 10회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확보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타니빈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6차전 이라크과의 원정경기에서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3 : 0으로 완승했다.

 이 날, 같은 조 이란은 시리아를 3 : 0으로 이기며 조 1위를 지켰고, UAE는 레바논을 1 : 0으로 이기며 조 3위로 올라섰다.

 또한, B조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베트남을 1 : 0으로 이기고 조 1위를 굳건히 지겼고, 일본은 오만을 1 : 0으로 이기며 조 2위로 올라섰다. 이어 호주는 중국과 1 : 1 무승부를 하는 바람에 조 3위로 내려갔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은 총 4.5장이다. A·B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A조는 대한민국(승점 14)과 이란(승점 16), B조는 사우디(승점 16)가 아시아지역(4.5장) 월드컵 본선진출 가시권에 들었다. 남은 1장은 일본(승점 12)와 호주(승점 11)로 결정나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다음 일정은 내년 1월 27일 레바논 원정, 2월 1일 시리아 원정, 3월 24일 이란 홈, 3월 29일 아랍에미리트(UAE) 원정경기가 예정돼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B조 6차전 현재 결과 순위는 다음과 같다.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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