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돌아온 “젋은 거장” 피아니스트 손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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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젋은 거장” 피아니스트 손열음
  • 이윤영
  • 승인 2016.02.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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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열음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스트라디움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려

 (서울=컬처☆스타뉴스) 이윤영기자 =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2016년 2월 27일 예술의 전당을 비롯 전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될 ‘손열음 Modern Times’에 공연에 앞서 1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스트라디움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 음반 발매와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갖는 리사이틀에 대한 손열음씨의 기획 의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3년 재기 발랄한 레퍼토리와 자신감 넘치는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일찌감치 매진은 물론 음악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성공을 거두었던 첫 리사이틀 이후 3년 만에 갖는 두 번째 리사이틀입니다.

 그 동안 손열음은 국내외 수많은 오케스트라 협연을 비롯 많은 공연을 가졌으며 연주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클래식 이야기,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 책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한편, BBC Music Magazine에서 손열음은 ‘예리하게 연주할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소통한다는 인상을 남겼다’. 평했고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세계 클래식 계에서 당당히 인정 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젊은 연주자, 피아니스트 손열음! 이번에는 모두 20세기 초반에 쓰인 곡으로 구성 Modern Times(모던타임즈) 컨셉으로 찾아와 1차 세계대전 즈음해서 바뀐 시대상의 대표적인 음악으로 1부와 2부에 나눠 구성했다.

(영상출처 : [인터넷방송] CIBS 코난방송국)

culturestar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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